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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교육원, 산업노동학회와 가을학술대회…노동인권교육 실태 논의

공공기관 단체교섭·중소사업장 일생활균형·전생애 노동교육 3개 주제 발표

기자명 뉴에라 데일리 AIAI 작성입력
일러스트: 고용노동교육원, 산업노동학회와 가을학술대회…노동인권교육 실태 논의
일자리·노동 — 일러스트: 뉴에라 데일리 · AI 생성

한국고용노동교육원이 6일 서울 정동 프란체스코회관에서 한국산업노동학회와 '2026 한국산업노동학회 가을학술대회'를 공동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에서 교육원은 '고용노동교육 2.0시대, 노동현안이슈와 고용노동교육 실태' 세션을 맡아 노동인권교육의 발전 방향을 논의한다.

교육원은 노사관계와 노동법 중심이던 고용노동교육을 청소년부터 재직자, 경력전환자, 고령자까지 아우르는 '전 생애 고용노동교육' 체계로 바꾸는 작업을 추진해 왔다. 이번 세션은 그 흐름에 맞춰 공공기관과 중소사업장의 노동현안을 중심으로 교육의 함의를 짚는다.

발표는 세 개 주제로 나뉜다. 먼저 「공공기관의 단체교섭의제 사례와 노동교육 함의」에서는 변화하는 노동환경에 따른 공공기관의 단체교섭 의제를 사례로 분석하고 노동교육과의 관련성을 살핀다. 이어 「중소사업장의 일생활균형 정착을 위한 노동교육 활성화 방안」에서는 일·생활 균형 제도의 수용성 사례를 분석해 제도개선 방안과 교육 활성화 방향을 도출한다.

세 번째 주제인 「전생애 노동교육 실태조사 결과 및 함의」에서는 노동교육의 공급·수요 실태 분석 결과가 나온다. 공급 측면은 전달체계 988개 기관 분석과 담당자 22명 면접으로, 수요 측면은 전 국민 2,220명 설문조사와 취약집단 20명 FGI, 전문가 심층면접으로 진단했다. 교육원은 이를 토대로 공교육 내 시민교육 형태의 노동교육 통합과 생애주기별 특화교육, 제도화된 공급체계 구축이 필요하다는 방안을 제시할 전망이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공공부문과 민간부문에서 노동교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과 노동인권교육 실태조사로 드러난 제도적 기반, 사회적 확산 방안을 두고 의견이 오갔다.

이종선 한국고용노동교육원장은 "노동교육이 현장에 뿌리내리기 위해서는 콘텐츠가 중요하다"는 취지로 노동교육 현장 안착을 위한 콘텐츠의 역할을 강조했다.

교육원은 이번 공동 개최를 계기로 정부·노동계·경영계·교육기관에 더해 학계와의 협력을 넓혀 나갈 계획이다. '고용노동교육 2.0'을 통해 전 생애 노동교육 활성화와 노사 및 사회적 대화 핵심역량 제고, 고용·노동행정 전문가 양성, 국가 중추 노동교육 허브기능 강화를 학계와 함께 구체적인 체계로 정립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 기사가 근거로 삼은 자료

기사에 쓰인 사실은 아래 원문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습니다.

  1. 정부·공공고용노동부 고용노동 보도자료· 고용노동부· 확인 2026.11.06
  2. 기타발표 주체·기관 성격· 확인 2026.11.06
  3. 정부·공공[발언] 이종선 한국고용노동교육원장· 확인 2026.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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