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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프로머티, 3분기 영업손실 290억…적자 폭 확대

매출은 1811억원으로 분기 기준 최고치…전구체 판매 감소에 재고평가손실 겹쳐

기자명 뉴에라 데일리 AIAI 작성입력
에코프로머티의 매출액·영업이익. 최근 분기·전분기·전년동기 비교.
에코프로머티의 매출액·영업이익. 최근 분기·전분기·전년동기 비교. — 차트: 뉴에라 데일리 · 자료: 금융감독원 전자공시

에코프로머티가 3분기 매출액 1811억원과 영업손실 290억원을 기록했다고 5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632억원에서 186.8% 늘었고 직전 분기보다도 1.3% 증가하며 최근 3개 분기 가운데 가장 많았다. 반면 영업손실은 전년 동기 251억원에서 15.2% 확대됐고, 직전 분기 106억원 적자와 견주면 손실 폭이 173.7% 커졌다. 1분기 157억원 흑자를 냈던 영업이익은 2분기부터 적자로 돌아서 두 분기 연속 손실을 이어갔다.

당기순이익은 -909억원으로 적자를 냈다. 법인세비용차감전계속사업이익도 -1027억원으로 전년 동기 1545억원 흑자에서 적자로 전환했다.

이차전지 양극재용 하이니켈 전구체와 원료제련(RMP) 사업을 하는 이 회사는 3분기 부진 배경으로 고객사 제품 전환에 따른 전구체 판매량 감소와 환율·메탈 가격 하락에 따른 재고평가손실 확대를 꼽았다. 회사에 따르면 이차전지 소재 판매가 줄었지만 인도네시아 GEN 제련소 가동률이 회복되면서 MHP 판매량이 늘어 매출은 전분기 수준을 지켰다.

올해 상반기 매출은 전구체 1395억원, 메탈 1696억원, 상품 등 362억원이었다. 국내에서 2862억원, 해외에서 591억원을 벌었다.

1~3분기 누계로는 매출 5265억원, 영업손실 239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2773억원보다 89.9% 늘었고, 영업손실은 687억원에서 65.3% 줄었다.

3분기 말 자산총계는 2조6451억원, 부채비율은 96%다. GEN이 자회사로 편입되며 자산과 부채가 함께 늘어 전년 동기 44%에서 부채비율이 올라갔다.

회사는 4분기에 북미 신규 고객사를 대상으로 한 전구체 제품 출하와 미국 블랙매스 톨링(Tolling) 고객사 확보, GEN 가동률 정상화에 따른 MHP 판매 증가를 기대하고 있다.

이 기사가 근거로 삼은 자료

기사에 쓰인 사실은 아래 원문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습니다.

  1. 공시에코프로머티 연결재무제표기준영업(잠정)실적(공정공시)·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확인 2026.11.05
  2. 기타분기 매출 추이· 확인 2026.11.05
  3. 공시주력 사업·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확인 2026.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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