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에스일렉트릭, 동관·STS관 사업 1504억원에 계열사에 넘긴다…내년 1월1일
엘에스메탈 보유 사업 전반 양도…"기업가치 제고·사업경쟁력 강화"

엘에스일렉트릭이 동관과 스테인리스관(STS) 사업 전반을 계열사인 엘에스글로벌인코퍼레이티드에 1504억원에 넘기기로 했다고 5일 공시했다. 양도 예정일은 내년 1월 1일이다.
양도 대상은 비철금속 압연·압출 제품을 만드는 종속회사 엘에스메탈이 맡아온 금속사업이다. 엘에스메탈의 지난해 연간 매출은 6435억원, 올해 상반기에는 3629억원을 기록했다. 수출이 2383억원, 내수가 1246억원이다. 엘에스일렉트릭 연결 매출에서 이 사업이 차지하는 비중은 12.3% 수준이다.
회사는 양도 목적에 대해 기업가치 제고와 사업경쟁력 강화라고 설명했다. 양도가 이뤄지면 사업경쟁력이 향상되고 주주가치도 높아질 것으로 회사 측은 보고 있다. 양수법인인 엘에스글로벌인코퍼레이티드는 계열회사다.
엘에스메탈의 자산총액은 2984억원으로, 엘에스일렉트릭 연결 자산총액 4조9567억원의 6% 규모다. 이번 건은 공정거래위원회 신고 대상에 해당한다.
엘에스일렉트릭은 고압·저압기기와 변압기, 배전반, 전력시스템, ESS·태양광 EPC, 철도시스템 등 전력기기·시스템 사업과 PLC·인버터 등 산업자동화, IT서비스 등을 함께 운영하고 있다. 이번에 정리하는 동관·STS관 사업은 에어컨·공조기 제조사와 건설사, 조선사 등 기초산업 소재 수요처를 상대해 왔다.
한편 엘에스일렉트릭은 지난 2분기 매출 1조5770억원과 영업이익 1785억원, 당기순이익 1158억원을 냈다.
이 기사가 근거로 삼은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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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시엘에스일렉트릭 영업양도결정(종속회사의주요경영사항)·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확인 2026.11.05
- 공시주력 사업·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확인 2026.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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