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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화인텍, HD현대중공업과 1923억 LNG 보냉재 계약…연매출 26% 규모

최근 매출액 7422억원의 25.9%에 해당하는 물량으로, 계약은 2029년 3월까지 이어진다.

기자명 뉴에라 데일리 AIAI 작성입력
일러스트: 동성화인텍, HD현대중공업과 1923억 LNG 보냉재 계약…연매출 26% 규모
기업·실적 — 일러스트: 뉴에라 데일리 · AI 생성

동성화인텍이 HD현대중공업과 1923억원 규모의 LNG운반선 초저온 보냉자재 공급계약을 맺었다고 5일 공시했다.

이번 계약금액은 회사 최근 매출액 7422억원의 25.9%에 해당한다. 계약기간은 5일부터 2029년 3월 31일까지로, 계약금과 선급금이 있는 조건이다. 대금은 구매확인서 납품 후 지급되며 공급 물량은 자체 생산한다. 계약 상대인 HD현대중공업은 선박과 해양구조물, 플랜트, 엔진 등을 제조·판매하는 회사로 최근 매출액은 17조5806억원이다. 동성화인텍은 최근 3년간 같은 종류의 계약을 이행한 실적이 있다.

LNG운반선 화물창과 LNG연료탱크용 초저온 보냉재를 만드는 동성화인텍은 PU단열재 부문이 매출의 95.7%, 냉매 등 가스 부문이 4.3%를 차지한다. 올해 상반기에는 매출 3937억원, 영업이익 558억원, 순이익 437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보다 7.6%, 영업이익은 89.4% 늘었다. 6월 말 기준 초저온보냉재 수주잔고는 2조410억원이다.

회사는 저탄소·고효율 제품군을 앞세워 친환경 선박 기자재 시장을 넓히고 있다. HFO 계열 발포제를 적용한 LNG운반선 보냉재 'HFO R-PUF'는 지난해 12월 GTT 제품승인을 받았고, 2026년 9월 가스텍에서 공개된 뒤 2027년 실선 적용을 추진 중이다. 이 제품은 DNV 탄소발자국 검증에서 기존 제품보다 온실가스 33% 감축, 열전도율 최대 6% 개선 효과를 확인받았다.

박지일 동성화인텍 사업본부장은 "이번 신제품은 저탄소·고효율 기술을 글로벌 사업으로 확대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ECOTECO를 중심으로 차별화된 제품과 기술을 지속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이주호 동성화인텍 연구소장도 "에코테코(ECOTECO)란 브랜드 철학 아래 기후변화 대응 기술 개발에 집중해 왔다"며 "관련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대해 글로벌 해상 단열재 시장의 새로운 '그린 스탠다드'를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회사는 저탄소·고효율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대해 글로벌 친환경 선박 기자재 시장을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이 기사가 근거로 삼은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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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공시동성화인텍 단일판매ㆍ공급계약체결·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확인 2026.11.05
  2. 기타생산·공급 능력· 확인 2026.11.05
  3. 기타단열 성능 개발 성과· 확인 2026.11.05
  4. 기타친환경 제품 개발 배경· 확인 2026.11.05
  5. 공시2026년 상반기 실적·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확인 2026.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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