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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중동전쟁 수급 대응·의료제품 허가혁신 특별성과 선정

생활필수 품목 수급 안정·신속 허가 프로세스 구축 공로…기관장 표창과 포상금 수여

기자명 뉴에라 데일리 AIAI 작성입력
일러스트: 식약처, 중동전쟁 수급 대응·의료제품 허가혁신 특별성과 선정
식품·의약품 안전 — 일러스트: 뉴에라 데일리 · AI 생성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중동전쟁에 따른 생활필수 품목 수급 불안에 대응한 조치와 의료제품 허가·심사 혁신을 올해 제2회 특별성과로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성과 창출에 기여한 공무원에게는 기관장 표창과 포상금이 주어진다.

특별성과 포상은 '인사는 공정하게, 신상필벌은 확실하게'라는 국정철학에 따라 탁월한 성과를 낸 공무원을 보상해 공직사회에 성과 중심 문화를 확산하려는 취지로 마련됐다. 지난 5월 첫 포상에 이어 두 번째다. 식약처는 국민 추천과 내부 추천으로 접수된 58개 후보를 세 단계 심사와 공개 검증을 거쳐 최종 2개 사례를 골랐다.

첫 번째 사례는 올해 2월 말 시작된 중동전쟁으로 나프타 등 원부자재 공급망이 흔들리자 식약처가 곧바로 비상대응본부를 꾸리고 대응에 나선 것이다. 라면·분유·수액백·주사기 등 필수 품목별로 전담부서를 지정해 수급 동향을 살피고 공급량을 집중 관리했다.

특히 의료현장에서 주사기·주사침 품절과 가격 상승이 나타나자 과다 보관·판매와 정당한 이유 없는 판매 기피 등 매점매석 행위를 금지하고 전담 신고센터를 운영했다. 지방정부와 합동점검·특별단속도 벌여 유통 안정을 이끌었다. 포장재 수급난에는 표시사항을 스티커로 붙일 수 있도록 한시 허용하는 등 대체 포장재 활용을 지원했다.

두 번째 사례로는 안전한 치료제의 신속한 사용을 돕고 국내 바이오헬스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인 허가·심사 프로세스 혁신이 꼽혔다. 식약처는 산업현장과의 소통을 통해 허가자료 준비 단계부터 동시·병렬심사까지 전주기 규제서비스 체계를 마련하고, 당초 계획보다 약 5개월 앞당긴 6월부터 시행했다. 허가·심사 혁신에 필요한 인력도 관계부처와 협력해 확보하고, 공정하고 투명한 채용 절차를 거쳐 역대 최대 규모의 채용을 마쳤다.

오유경 식약처장은 "이번 특별성과는 글로벌 리스크로부터 국민의 편안한 일상과 안전을 지키고, K-바이오의 성장에 힘을 더하기 위해 선제적이고 신속하게 대응한 결과"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열심히 일하고 성과를 창출한 공무원이 그에 상응하는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특별성과 포상 제도를 공정하고 투명하게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 기사가 근거로 삼은 자료

기사에 쓰인 사실은 아래 원문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습니다.

  1. 정부·공공식품의약품안전처 정부 보도자료· 식품의약품안전처· 확인 2026.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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