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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해철·유재석·한영애·블랙핑크, 문화훈장 받는다…대중문화예술상 36명(팀) 수상

문체부, 29일 국립극장서 제17회 대중문화예술상 시상식…문화훈장 10명 포함 총 36명(팀) 선정

기자명 뉴에라 데일리 AIAI 작성입력 수정
일러스트: 신해철·유재석·한영애·블랙핑크, 문화훈장 받는다…대중문화예술상 36명(팀) 수상
문화·예술·관광 — 일러스트: 뉴에라 데일리 · AI 생성

고(故) 신해철과 희극인 유재석, 가수 한영애, 케이팝 그룹 블랙핑크가 문화훈장을 받는다.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콘텐츠진흥원과 함께 10월 29일(목) 오후 6시 서울 중구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제17회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시상식을 열고 이들을 포함한 총 36명(팀)에게 상을 준다.

2010년 시작해 올해 17회째인 대중문화예술상은 대중문화예술 분야 최고 권위의 정부 포상이다. 문체부는 지난 4월부터 대국민 공모와 전문가 추천으로 후보자를 발굴한 뒤 공적 기간과 국내외 활동 실적, 산업 기여도, 사회 공헌도 등을 종합 심사해 문화훈장 10명, 대통령 표창 7명(팀), 국무총리 표창 8명(팀), 문체부 장관 표창 11명(팀)을 선정했다.

은관 문화훈장은 1988년 대학가요제 대상으로 데뷔한 뒤 밴드 넥스트 등을 통해 한국 록의 대중화를 이끈 신해철에게 돌아간다. 보관 문화훈장은 공연제작자 박명성, 성우 박영남, 재즈 연주자 신관웅, 유재석, 한영애가 받는다. 유재석은 1991년 데뷔 이후 30년 넘게 대표 방송인으로 활동해 왔고, 한영애는 올해 데뷔 50주년을 맞았다.

옥관 문화훈장은 데뷔 10주년을 맞은 블랙핑크 로제·리사·제니·지수 네 명 전원에게 수여된다. 이들은 미국 '빌보드 200'과 영국 오피셜 앨범 차트 1위에 올랐고, 올해 2월에는 전 세계 대중음악인 최초로 유튜브 구독자 1억 명을 넘어섰다. 멤버별 솔로 활동으로 한류 확산에 기여한 점도 평가받았다.

표창도 분야를 가리지 않는다. 대통령 표창은 음악감독 강승원, 밴드 부활, 슈퍼주니어, 배우 유해진·류승룡·소지섭, 감독 장항준 등 7명(팀)이 받는다. 국무총리 표창은 방송인 배미향, 배우 유승목·김고은·오정세, 감독 윤가은, 뮤지컬 배우 이자람, 작곡가 이재, 악뮤가 수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시상식 사회는 방송인 강지영과 배우 황인엽이 맡고, 크로스오버 그룹 라포엠과 한영애가 축하 공연을 펼친다. 시상식 영상은 행사 이후 대중문화예술상 공식 누리소통망을 통해 공개된다.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올해 수상자들은 무대와 방송, 영화 등 각자의 자리에서 오랜 시간 국민과 함께하며 우리 대중문화예술의 발전을 이끌어 온 분들"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대중문화예술인들이 자긍심을 갖고 창작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는 한편, 이들이 남긴 발자취와 공로를 기억하고 기리는 일에도 꾸준히 힘쓸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기사가 근거로 삼은 자료

기사에 쓰인 사실은 아래 원문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습니다.

  1. 정부·공공문화체육관광부 정부 보도자료· 문화체육관광부· 확인 2026.10.29
  2. 정부·공공행사 개요·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확인 2026.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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