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현대중공업, HMM서 컨테이너선 2척 4799억 수주…매출대비 2.7%
래싱프리 컨테이너선 기술 중소형 선박까지 확대해 수주 경쟁력 높인다

HD현대중공업이 HMM과 컨테이너선 2척을 건조하는 4799억원 규모의 공사 수주 계약을 맺었다고 20일 공시했다. 지난해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액 17조5806억원의 2.7%에 해당하는 규모다. 계약 기간은 이날부터 2029년 12월 31일까지이며, 대금은 공사 진행 정도에 따라 받는다.
원유운반선과 컨테이너선, LNG선, 군함 등을 짓는 HD현대중공업은 선박 건조가 연결 매출의 77.9%를 차지한다. 올해 상반기 사업 부문별 매출은 조선 9조5381억원, 엔진기계 1조8311억원, 해양플랜트 8351억원 순이었다. 2분기에는 매출 6조3322억원과 영업이익 1조399억원, 당기순이익 8221억원을 냈다.
이번 계약은 회사가 밀고 있는 컨테이너 운송 기술과 맞닿아 있다. HD현대중공업은 래싱프리 컨테이너선 등 관련 기술을 중소형 선박까지 확대 적용해 수주 경쟁력을 끌어올리겠다는 구상이다. 류홍렬 HD현대중공업 기술본부장(부사장)은 "앞으로도 안전성과 적재 효율, 자동화 등 고객에게 실질적인 가치를 제공하는 차별화된 기술을 지속 개발해 수주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 기사가 근거로 삼은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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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시HD현대중공업 단일판매ㆍ공급계약체결·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확인 2026.10.20
- 기타[발언] 류홍렬 HD현대중공업 기술본부장(부사장)· 확인 2026.10.20
- 공시주력 사업·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확인 2026.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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