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세종집무실건립단장 고위공무원으로…인력 5명 늘리고 1명 직급 상향
행복청, 2028년 12월까지 한시조직 운영…2029년 8월 입주 목표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 대통령 세종집무실 건립 사업을 신속히 추진하기 위해 건립단 조직을 확대 개편한다. 건립단 단장을 고위공무원단으로 보할 수 있도록 하고, 운영에 필요한 인력 6명 가운데 5명을 한시적으로 늘리기로 한 것이다. 지난 29일 공포된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직제 일부개정령에 따른 것으로, 공포한 날부터 바로 시행된다.
개정령은 건립단 단장을 시설사업국장이 겸임하도록 한 기존 규정을 고위공무원단에 속하는 일반직공무원으로 보한다는 내용으로 바꿨다. 현재 과장급이 맡고 있는 단장 자리를 고위공무원단으로 격상해 사업 추진의 책임과 권한을 강화하려는 취지다.
증원되는 인력은 고위공무원단 1명과 5급·6급 각 1명, 7급 2명 등 5명이다. 나머지 1명은 행복청 정원 4급 또는 5급 1명의 직급을 한시적으로 올려 배정하는 방식으로 충당한다. 이에 따라 행복청 전체 정원은 142명에서 141명으로 1명 줄고, 일반직 계도 141명에서 140명으로 조정된다.
건립단은 2028년 12월 28일까지 존속하는 한시조직으로 운영되고 있다. 대통령 세종집무실은 국토대전환 추진전략의 '세종시 행정수도 기능 완성' 과제에 따라 2029년 8월까지 건립할 계획이며, 국회세종의사당은 2033년 하반기까지 짓는 것이 목표다.
올해 1~4월 진행된 설계공모에는 17개 작품이 접수돼 해안종합건축사사무소 컨소시엄의 '지혜의 풍경'이 당선됐다. 2027년 설계를 마치고 건축공사에 착공한다는 일정이다.
강주엽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은 "앞으로 국민, 전문가들과 적극 소통하며, 대통령 세종집무실이 국격에 맞고 국민들에게 자긍심을 심어줄 수 있는 대표적 건축물로 건립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행복청은 세종시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과 대통령 세종집무실 건립 등을 담당하는 중앙행정기관이다.
이 기사가 근거로 삼은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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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공공국회 법률안 가결· 국회· 확인 2026.09.29
- 정부·공공법령 개정 배경 사업·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확인 2026.09.29
- 정부·공공[발언] 강주엽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확인 2026.09.29
- 정부·공공정부 차원의 추진 일정·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확인 2026.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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