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개인정보·정보보호 인력↑…36개 부처 직제 개정
AI 심화·클라우드 확산에 대응…농식부도 6급 1명 증원

정부가 대규모 개인정보 처리 증가에 맞춰 36개 부처·기관의 개인정보·정보보호 전담 인력을 증원하는 직제 개정 대통령령을 28일 공포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이번 개정으로 정보보호 업무 6급 1명이 늘어 총정원이 기존 671명에서 672명으로 확대됐다. 일반직은 667명에서 668명, 3급 또는 4급 이하 직급은 646명에서 647명으로 각각 조정됐다.
이번 일괄개정은 인공지능 심화·클라우드 확산·플랫폼 경제로의 전환 등으로 대규모·고위험 개인정보 처리가 증가하는 상황에 따른 것이다. 재정경제부·보건복지부·고용노동부·식품의약품안전처·국가데이터처·검찰청 등 36개 부처·기관이 대상이다.
행정안전부는 개인정보보호 2명·정보보호 4명을,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개인정보보호 4명·정보보호 1명을 각각 증원한다. 국토교통부·국세청·질병관리청은 소속기관 정원을 이체·배정하는 방식으로 일부 인력을 확보하고 나머지는 신규 증원한다.
정부 관계자는 "인공지능 심화·클라우드 확산, 플랫폼 경제로의 전환 등으로 대규모·고위험 개인정보 처리가 증가함에 따라 개인정보 유출·침해, 정부 정보시스템의 사이버침해 위험 등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한 개인정보보호 및 정보보호 전담 인력을 증원하는 내용으로 36개 법령을 일괄 개정했다"고 설명했다. 시행일은 공포일인 2026년 8월 28일부터다.
이 기사가 근거로 삼은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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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공공국회 법률안 가결· 국회· 확인 2026.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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