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정통부, 12~13일 대전서 딥테크 창업·사업화 페스티벌…7대 SEED 한자리에
11개 기관 공동주관, 3대 테마관 14개 전시·상담관 135개 부스 운영…누구나 무료 입장

실험실에서 나온 연구 성과가 창업과 투자를 거쳐 시장으로 나아가는 전 과정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행사가 대전에서 열린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오는 11월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대전컨벤션센터(DCC) 제2전시장에서 「2026 대한민국 딥테크 사업화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창업·사업화 지원기관 11곳이 공동주관으로 참여한다.
'실험실의 상상, 세상의 비즈니스가 되다'를 슬로건으로 내건 이번 행사는 7대 SEED 프로젝트 기술분야를 중심으로 딥테크 등 공공연구성과를 산업 전반으로 확산하기 위한 창업 보육과 기술 이전·고도화, 투자유치 연계 지원 현황과 성과를 조망하는 자리다. 정부 연구개발 성과확산 체계를 세우고 딥테크 실험실창업 지원을 강화하는 국정과제 28-3과도 맞닿아 있다.
행사장은 '실험실의 상상', '딥테크 창업', '세상의 비즈니스' 등 3대 테마관과 14개 전시·상담관으로 꾸며진다. 공공기술 사업화 지원기관들이 135개 전시·상담 부스를 구성해 시제품을 선보이고, 창업에 관심이 높은 연구자와 예비 창업자에게는 성공적인 기술 창업을 위한 상담을 진행한다.
투자 연계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기술·투자 전문가의 사전 검증을 거쳐 선별된 기업이 기업설명회(IR)를 열고, 투자자들의 평가와 투자 의향 규모를 현장에서 발표한다. 창업기업 13곳이 국내외 투자 전문가에게 기술을 설명하고 평가받는 'NEST 데모데이'도 현장 참관이 가능하다. 벤처캐피털(VC)과 액셀러레이터(AC), 컴퍼니빌더 등 기술사업화·투자 전문가들은 창업 노하우를 공유하고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한다. 1분 동안 창업 아이디어를 발표하고 전문가 조언을 받는 '1분 창업 피칭 스튜디오' 체험도 운영된다.
행사장 중앙 무대에서는 과학 강연과 공연이 이어진다. SNS 방송 채널 '안될 과학'의 궤도가 '로봇과 반도체가 열어갈 새로운 일상'을, 과학 전문강연가 '1분과학'이 'AI 시대, 달라지는 과학과 인간의 미래'를 주제로 강연한다. 마술사 이형우와 과학 실험 창작자 '건빵 박사'의 '사이언스 매직쇼'도 준비됐다.
구혁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1차관은 "이번 행사는 실험실의 연구 성과가 창업과 투자를 거쳐 시장으로 나아가는 공공기술 사업화 전 과정을 체험할 수 있는 자리"라며 "7대 SEED 프로젝트 분야를 비롯한 딥테크 창업에 도전하는 이공계 청년과 연구자는 물론, 과학기술에 관심 있는 국민 누구나 방문해 연구 성과가 만들어 갈 미래를 함께 체감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행사는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누리집(www.deeptechfestival.kr)에서 운영 프로그램과 교통편 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 11월 10일까지 사전 등록을 받는다. 사전 등록 기간이 지난 뒤에는 행사 당일 현장 등록도 가능하다.
이 기사가 근거로 삼은 자료
기사에 쓰인 사실은 아래 원문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정부·공공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학기술 보도자료·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확인 2026.11.06
- 기타전시 규모· 확인 2026.11.06
- 정부·공공행사 취지·슬로건·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확인 2026.11.06
- 정부·공공정책 배경· 확인 2026.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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