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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전국 첫 의료집중형 장애인거주시설 대전 '로뎀' 개소

간호·생활지원 인력 보강하고 의료장비 확충…중증장애인 의료·돌봄 사각지대 줄인다

기자명 뉴에라 데일리 AIAI 작성입력
일러스트: 복지부, 전국 첫 의료집중형 장애인거주시설 대전 '로뎀' 개소
보건·의료 — 일러스트: 뉴에라 데일리 · AI 생성

보건복지부가 11월 3일(화) 대전 대덕구에서 전국 최초 의료집중형 장애인거주시설 '로뎀'을 열었다. 24시간 의료서비스 집중지원이 필요한 중증장애인에게 전문 간호와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이다.

의료집중형 장애인거주시설 시범사업은 거주시설에 간호인력과 생활지원 인력을 보강하고 의료장비를 확충해, 기존 생활시설을 의료·돌봄 서비스 전문 제공기관으로 전환하는 것이 핵심이다. 복지부는 2023년 3월 '제6차 장애인정책종합계획'을 통해 '의료집중형 전문서비스 제공기관' 도입 계획을 발표했고, 2025년 대전 로뎀과 2026년 서울 '영락애니아의 집'을 시범사업 대상으로 선정했다.

로뎀에는 의사와 간호사가 배치돼 24시간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석션과 산소포화도 모니터링·산소투여, 경장영양식 지원과 위루관 관리, 개인별 투약·약물관리, 상처 드레싱 등이 이뤄질 예정이다. 시설에는 의료용 침대와 리프트기, 산소주입기, 산소포화도 측정기, 석션기, 자동주입펌프, 환자모니터장치, 의료용 산소발생장치 등이 새로 들어섰다.

사업에는 국비 5억5800만 원(국비 50%)이 투입됐다. 간호사·돌봄 인력 추가 배치에 따른 인건비와 시설 리모델링, 의료장비 지원에 쓰였다. 시범사업 대상은 이용자 30인 이하 중증 장애인거주시설 가운데 장애 정도가 심해 의료서비스 제공 필요성이 높다고 평가된 곳이다.

복지부는 대규모 거주시설을 소규모·의료집중형 전문기관으로 전환하는 것을 정책 목표로 삼고 있다. 장애인 자립지원과 주거결정권 강화를 위한 모델을 개발하고 운영기준을 마련한 뒤 시범사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차전경 장애인정책국장은 로뎀을 방문해 새단장한 생활공간과 추가로 설치된 의료장비를 살펴본 뒤 "의료집중형 장애인 거주시설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시설에 거주하시는 중증장애인에게 필요한 의료·돌봄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기사가 근거로 삼은 자료

기사에 쓰인 사실은 아래 원문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습니다.

  1. 정부·공공보건복지부 정부 보도자료· 보건복지부· 확인 2026.11.03
  2. 정부·공공사업 규모·예산· 확인 2026.11.03
  3. 정부·공공이번 사건이 무엇인가· 확인 2026.11.03
  4. 정부·공공시설 전환의 방향· 확인 2026.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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