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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리텍대학, 정규수업으로 KOLAS 합격증…전기분야 대학 최초 인정

교정·시험 4개 인정 과정 정규 교과 운영, 내년 1학기 15개 학과 510명으로 확대

기자명 뉴에라 데일리 AIAI 작성입력
일러스트: 폴리텍대학, 정규수업으로 KOLAS 합격증…전기분야 대학 최초 인정
일자리·노동 — 일러스트: 뉴에라 데일리 · AI 생성

한국폴리텍대학이 한국인정기구(KOLAS)로부터 인정받은 교육과정을 정규 교과목으로 운영한다. 지난해 교정·시험 공통 2개 과정에 이어 지난 9월 길이·전기 분야 '정밀측정 기술교육' 2개 과정을 추가로 인정받으면서, 인정 교육과정은 모두 4개로 늘었다. 전기 분야 인정은 국내 대학 가운데 처음이다.

KOLAS는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 운영하는 기구로, 측정과 시험을 맡는 기관의 신뢰성을 평가한다. 공장의 자가 10cm를 정확히 재는지, 저울이 1kg을 제대로 표시하는지 기준 장비와 비교해 확인하는 '교정'이 대표적이다. KOLAS가 인정한 공인기관은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KTC), 한국도로교통공단 등 2026년 10월 기준 1,340여 곳에 이른다.

공인기관에서 품질·기술책임자나 실무자로 일하려면 KOLAS가 인정한 교육을 이수하고 시험에 합격해야 한다. 그동안에는 별도 교육기관에 수십만 원의 교육비를 내고 시간을 따로 내야 했지만, 폴리텍대학 학생은 정규수업만으로 학점과 합격증을 함께 얻을 수 있게 됐다.

첫 정규수업은 지난 10월 성남·화성·부산·진주·반도체융합 5개 캠퍼스에서 시작됐다. 9개 학과 215명이 대상이며, KOLAS 교정 선임평가사와 대한민국 명장 등 현직 평가사들이 강의를 맡는다. 내년 1학기에는 15개 학과 510명 규모로 확대한다.

한국폴리텍대학 관계자는 "국가가 인정한 교육을 학교에서 마치고 합격증까지 쥔 채 현장으로 나가는 만큼 학생들의 취업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산업현장이 요구하는 공신력 있는 교육을 정규 과정에 계속 연결해 '배우면 바로 쓰이는 교육'을 실현하겠다"고 덧붙였다.

이 기사가 근거로 삼은 자료

기사에 쓰인 사실은 아래 원문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습니다.

  1. 정부·공공고용노동부 고용노동 보도자료· 고용노동부· 확인 2026.11.03
  2. 정부·공공KOLAS 인정 교육과정 확대·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확인 2026.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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