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근로자공제회, 취약계층 주거 개선·훈련생 실습 연계 「희망 뚝딱!」 첫 결실
거동 불편 취약계층 주택에 휠체어 진입로·창호 교체…연내 20가구 내외 추가 지원

건설근로자공제회가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과 신규 건설기능 인력 육성을 맞물린 사회공헌 사업 「희망 뚝딱!」의 첫 결실을 냈다. 공제회는 11월 5일 첫 대상 가구에서 현판 제막식을 열고 사업 본격화를 알렸다.
이 사업은 주거환경 개선이 시급한 취약계층 가구의 보수 공사를 건설기능훈련 수료생의 현장실습과 연결한 '상생형' 모델이다. 취약계층에는 실질적인 주거 안정을, 훈련 수료생에게는 훈련기관에서 배운 기술을 실제 시공에 적용해볼 기회를 주는 것이 핵심이다. 공제회는 이를 통해 건설기능을 활용한 나눔을 실천하고 지역사회와 동반 성장하는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구상이다.
첫 지원 대상은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의 주택이었다. 거주자의 일상적 불편을 덜어주는 데 초점을 맞춰 휠체어 진입로와 승·하차 공간을 개선하고 노후 창호를 교체했으며 실내 마감재도 정비했다. 현직 기능장 등 숙련기능인의 밀착 지도 아래 훈련 수료생들이 시공에 참여해 현장 노하우를 전수받으며 공사를 마쳤다.
대상 가구는 공제회가 한국지역자활센터협회,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와 맺은 업무협약을 통해 추천받는다. 공제회는 이번 1호 가구를 시작으로 2026년까지 약 20가구 내외를 추가 선정해 주거 개선을 이어갈 계획이다.
장건 공제회 이사장은 "건설기능인의 역량을 지역사회와 나누고, 수료생들에게 살아있는 실습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생활환경 개선에 기여하고, 신규 건설 인력이 현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 기사가 근거로 삼은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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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공공고용노동부 고용노동 보도자료· 고용노동부· 확인 2026.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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