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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콜마, 3분기 매출 8282억·영업익 819억…전년比 21%↑

직전 분기와 비교하면 매출 3.8%, 영업이익 25.8% 줄어…상반기까지 누계는 두 자릿수 성장

기자명 뉴에라 데일리 AIAI 작성입력
일러스트: 한국콜마, 3분기 매출 8282억·영업익 819억…전년比 21%↑
기업·실적 — 일러스트: 뉴에라 데일리 · AI 생성

한국콜마가 3분기 매출액 8282억원과 영업이익 819억원을 냈다고 6일 공시했다. 화장품 제조자개발생산(ODM)을 주력으로 하는 이 회사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이 21.2%, 영업이익이 40.5% 늘었다.

다만 직전 분기와 견주면 매출은 3.8%, 영업이익은 25.8% 줄었다. 2분기 매출 8613억원, 영업이익 1103억원에 미치지 못하면서 성장 흐름이 한 단계 꺾인 모습이다.

한국콜마는 브랜드사 주문에 맞춰 기초·기능성·색조 화장품을 처방부터 개발해 납품하는 ODM 사업을 축으로 삼고 있다. 화장품 부문 매출의 95% 이상이 ODM에서 나온다. 여기에 패키징 자회사 연우와 전문의약품·건강기능식품을 다루는 에이치케이이노엔을 더해 세 축으로 사업을 꾸리고 있다.

올해 상반기 제품별 매출을 보면 기초화장품이 7489억원으로 전체의 47.1%를 차지했고, 전문의약품 4857억원(30.6%), 색조 2496억원(15.7%), 패키징 1535억원(9.7%), H&B 382억원(2.4%)이 뒤를 이었다.

3분기까지 누계로는 매출 2조4175억원, 영업이익 2712억원을 올렸다. 전년 같은 기간보다 각각 17%, 41.4% 늘어난 규모로, 분기 실적이 꺾인 것과 달리 누계 기준으로는 두 자릿수 성장을 이어갔다.

윤상현 콜마그룹 부회장은 아마존 뷰티 인 서울 2026 강연에서 "좋은 아이디어만 있다면 한국콜마와 같은 ODM 기업이 제품을 만들고, 아마존과 같은 글로벌 플랫폼이 전 세계 소비자와 연결해주는 산업 생태계가 이를 가능하게 한다"고 말했다. 그는 K뷰티 성장의 원동력으로 새로운 브랜드가 끊임없이 탄생하는 점을 꼽았다.

시가총액은 전날(5일) 종가 기준 2조8373억원으로 코스피 상장사 가운데 146위다.

이 기사가 근거로 삼은 자료

기사에 쓰인 사실은 아래 원문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습니다.

  1. 공시한국콜마 연결재무제표기준영업(잠정)실적(공정공시)·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확인 2026.11.06
  2. 공시주력 사업·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확인 2026.11.06
  3. 기타[발언] 윤상현 콜마그룹 부회장· 확인 2026.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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