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디펜스앤에어로스페이스, 3분기 영업익 676억…전년比 24.6%↓
매출은 1조713억원으로 2.1% 늘었지만 순이익은 82억원 적자로 전환했다.

LIG디펜스앤에어로스페이스는 3분기 매출액 1조713억원과 영업이익 676억원을 기록했다고 6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1조492억원보다 2.1%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896억원에서 24.6% 줄었다. 직전 분기와 견주면 매출은 1조1101억원에서 3.5%, 영업이익은 1057억원에서 36% 각각 감소했다. 늘어난 매출에도 이익은 뒷걸음질 친 셈이다.
당기순이익은 82억원 적자로 돌아섰다. 직전 분기 흑자에서 적자로 전환한 것으로, 3분기 법인세비용차감전계속사업이익도 228억원 적자를 기록하며 같은 기간 적자로 바뀌었다.
다만 1~3분기 누계로 보면 매출액은 3조3492억원으로 전년 동기 2조9022억원보다 15.4% 늘었고, 영업이익은 3443억원으로 2808억원에서 22.6% 증가했다. 3분기 이익이 줄었어도 누계 기준으로는 증가 흐름을 이어간 것이다. 누계 법인세비용차감전계속사업이익은 2552억원으로 같은 기간 13.3% 감소했다.
정밀유도무기(PGM)와 감시정찰(ISR), 항공전자·전자전(AEW), 지휘통제통신(C4I) 등 첨단 무기체계를 연구·개발·양산하는 종합방위산업체인 이 회사는 수출 확대에도 힘을 싣고 있다. 올 1분기 매출 1조1679억원 가운데 수출이 3777억원으로 32.3%를 차지했고, 2025년 연간으로는 8557억원(19.9%)이었다.
해외 협력도 이어지고 있다. 백형식 LIG DA 해외사업부문장은 "LIG의 검증된 다층방공망 체계 기술력이 크로아티아의 국방력 강화와 영공방어에 기여하길 기대하며, 긴밀한 협력을 통해 양국 방산 협력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회사 측은 크로아티아 경제부 장관 방문을 계기로 다층방공망 등 방산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전했다.
지난달 19일에는 두산에너빌리티와 유도무기 및 항공기용 엔진 개발 협력 업무협약을 맺었다. 2026 드론·도심항공모빌리티 박람회에서는 소형 정찰타격 복합형 드론(MPD)과 다목적 무인헬기(MPUH) 등 무인체계 제품을 전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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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시LIG디펜스앤에어로스페이스 연결재무제표기준영업(잠정)실적(공정공시)·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확인 2026.11.06
- 공시제품별 매출 구성(2026년 1분기)·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확인 2026.11.06
- 기타엔진 개발 협력· 확인 2026.11.06
- 기타[발언] 백형식 LIG DA 해외사업부문장· 확인 2026.11.06
- 기타미래 무인체계 사업· 확인 2026.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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