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에어로, 1496억 규모 자사주 22만주 장내매수…임직원 보상용
오는 9일부터 내년 2월 8일까지 한화투자증권을 통해 사들인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임직원 보상 재원으로 쓰기 위해 1496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장내에서 사들이기로 했다고 6일 공시했다.
취득 대상은 보통주 22만주다. 오는 9일부터 내년 2월 8일까지 한화투자증권을 위탁 중개사로 장내매수 방식으로 사들인다.
현재 회사가 보유한 자사주는 모두 11만4613주다. 이 가운데 배당가능이익 범위 안에서 취득한 물량이 5만4546주, 기타 취득분이 6만67주다.
취득 재원을 따져보면 직전 사업연도 말 순자산액은 9조2129억원, 상법상 배당가능이익 한도는 3조9342억원으로 잡혔다. 이번에 정한 자기주식 취득금액 한도는 2조4769억원이다. 회사는 직전 사업연도 말 이후 정기주주총회에서 결의한 이익배당금액과 관련 이익준비금으로 1조4573억원을 계상했다.
매수 속도에도 제한이 붙는다. 하루 주문수량은 4만8549주를 넘을 수 없다. 산정 기준이 된 종가는 68만원이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항공기용 가스터빈 엔진과 부품·정비, K9 자주포와 천무 등 지상방산 장비를 만드는 회사다. 한화오션을 연결 편입한 뒤로는 조선·해양 부문 매출 비중이 가장 큰 방산·항공우주·조선해양 복합 기업으로 자리했다.
올해 상반기 연결 기준 매출은 15조438억원, 영업이익은 2조44억원이었다. 부문별로는 해양이 9조6142억원으로 가장 컸고 방산 4조4652억원, 항공 1조4590억원, IT서비스 3624억원, 항공우주 1244억원이 뒤를 이었다.
이 기사가 근거로 삼은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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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시한화에어로스페이스 주요사항보고서(자기주식취득결정)·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확인 2026.11.06
- 공시주력 사업·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확인 2026.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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