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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10월 엔지니어상에 알데바 김진오·삼성중공업 이태구

인공장기·수술 시뮬레이터 개발한 김 대표, 선박 프로펠러 형상 개선한 이 프로 공동 수상

기자명 뉴에라 데일리 AIAI 작성입력
일러스트: 과기정통부, 10월 엔지니어상에 알데바 김진오·삼성중공업 이태구
과학·기술 — 일러스트: 뉴에라 데일리 · AI 생성

의료 교육용 인공장기와 수술 시뮬레이터를 개발한 김진오 알데바 대표와 친환경·고기능성 선박 프로펠러 형상을 개발한 이태구 삼성중공업 프로가 10월 '대한민국 엔지니어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는 19일 두 사람을 이 달의 수상자로 발표했다.

김 대표는 동물 실험에 의존하던 수술·처치 교육의 한계를 넘어서려는 시도로 상을 받았다. 해조류·갑각류 등 천연 소재에 3D프린팅 기술을 더해 인체 조직과 비슷한 성질의 고분자 소재를 만들었고, 이를 바탕으로 인체 장기의 형태와 탄성, 절개·응고 같은 수술 상황에서의 반응을 구현한 교육 모델을 개발했다. 이 과제에는 과기정통부 지원이 함께했다.

삼성중공업 대덕연구소 소속인 이 프로는 항공기 날개 끝에서 공기저항을 줄이는 윙렛 형상을 선박 프로펠러에 적용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선체 진동을 줄이고 추진효율을 끌어올린 것은 물론, 프로펠러가 돌 때 생기는 기포로 표면이 깎이는 침식 문제까지 형상 개선으로 해결했다. 스마트 자율운항선박 개발과 해양플랜트 상부구조물 개발 등 연구개발 과제에도 참여하며 조선·해양산업 발전에 기여해 왔다.

대한민국 엔지니어상은 산업현장의 우수 엔지니어를 발굴해 자긍심을 높이고 현장 기술자를 우대하는 분위기를 만들기 위한 포상 제도다. 과기정통부가 주최하고 산기협이 주관하며 문화일보·한국경제신문·YTN이 후원한다. 2002년부터 과학기술진흥기금과 복권기금으로 운영됐고, 2015년 '이달의 엔지니어상'에서 지금의 이름으로 바뀌었다.

수상자에게는 부총리 겸 과기정통부 장관상과 상금 500만원이 주어진다. 선정은 기업과 추천기관의 신청을 산기협이 접수한 뒤 분과위원회 예비심사와 심사위원회 종합심사를 거쳐 확정된다.

이 기사가 근거로 삼은 자료

기사에 쓰인 사실은 아래 원문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습니다.

  1. 정부·공공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학기술 보도자료·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확인 2026.10.20
  2. 기타시상 주체·체계· 확인 2026.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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