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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삼성·LG와 재난 피해 가전 무상수리 확대…사회재난까지

특별재난지역 선포된 산불·화재 피해 가구도 혜택…출장비·공임 100% 무상

기자명 뉴에라 데일리 AIAI 작성입력
일러스트: 행안부, 삼성·LG와 재난 피해 가전 무상수리 확대…사회재난까지
재난 대응·안전 — 일러스트: 뉴에라 데일리 · AI 생성

태풍·호우 등 자연재난 피해 가구에만 적용되던 가전제품 무상수리 지원이 대규모 산불·화재·폭발 등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사회재난까지 넓어진다.

행정안전부는 삼성전자, LG전자와 '재난피해지역 가전제품 무상수리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개정해 10월 20일 체결한다고 19일 밝혔다. 2021년 7월 처음 맺은 협약을 기후변화와 복합 재난 증가 추세에 맞춰 손본 것이다. 대규모 인적·물적 피해가 발생해 국가적 지원이 필요한 사회재난 피해 가구까지 무상수리 혜택이 미치게 됐다.

지원 품목은 재난 유형에 따라 갈린다. 자연재난 때는 침수된 가전을, 사회재난 때는 화재나 산불로 전소되거나 열에 변형된 가전을 집중 수리한다. 이재민의 생계와 소통에 직결되는 휴대폰 등 모바일 기기는 긴급 점검과 세척을 가장 먼저 받는다.

모든 가전의 모터·기판 등 핵심부품을 교체할 때는 출장비와 공임(인건비)을 100% 무상 지원하고, 부품비도 감면해 주기로 했다. 주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다.

이용은 지방정부와 행정안전부의 지원 요청에 따라 설치되는 현장 '합동무상수리팀' 부스에서 하면 된다. 현장 방문이 어려운 대형 가전은 '개별 수리팀' 방문을 신청해 가정에서 수리받을 수 있다.

김광용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최근 재난 양상이 복합화되면서 자연재난뿐만 아니라 대규모 산불과 화재 등 다양한 형태의 사회재난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재난 피해자들이 정부의 실질적인 지원을 체감할 수 있도록 지원 대상을 한층 더 다양하게 넓혀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이 기사가 근거로 삼은 자료

기사에 쓰인 사실은 아래 원문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습니다.

  1. 정부·공공행정안전부 재난안전 보도자료· 행정안전부· 확인 2026.10.19
  2. 정부·공공협약 개정 내용· 확인 2026.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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