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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차관, 나주서 장애인 개인예산제 현장 방문…아동 축구교실 사례 주목

참여 아동·보호자가 직접 개설한 축구교실…시범사업 33개 시군구로 확대

기자명 뉴에라 데일리 AIAI 작성입력 수정
일러스트: 복지부 차관, 나주서 장애인 개인예산제 현장 방문…아동 축구교실 사례 주목
보건·의료 — 일러스트: 뉴에라 데일리 · AI 생성

장애 아동이 원하는 활동을 스스로 고른 결과 지역사회에 축구교실이 문을 열었다. 보건복지부는 13일 오후 3시 30분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나주시 나주종합스포츠타운에서 현수엽 제1차관이 '장애인 개인예산제' 참여 아동과 보호자를 만나 축구 게임과 나눔 활동을 함께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에서 주목받은 것은 참여 아동과 보호자가 주도적으로 지역 내 '장애아동 축구교실'을 개설한 사례다. 복지부는 개인예산제를 통해 기존 정부 지원체계가 제공하지 않던 서비스가 새롭게 만들어질 수 있음을 보여준 사례로 평가했다. 개인예산제는 서비스 이용권(바우처)의 일부를 개인예산으로 전환해 장애인 스스로 세운 이용계획에 따라 필요한 재화나 서비스를 구매하도록 하는 제도다.

행사에는 현 차관을 비롯해 보건복지부 여성풋살동호회, 나주시, 한국장애인개발원, 한국사회보장정보원 관계자와 참여 아동·보호자 등 약 50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아이들의 꿈과 도전을 응원하는 뜻을 담아 티셔츠와 운동화를 선물했다.

개인예산제는 장애인 활동지원, 발달 주간·방과후활동, 발달재활 등 4개 바우처 가운데 하나 이상 수급자격이 있는 장애인을 대상으로 한다. 2024년 1차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현재 3차 시범사업이 33개 시·군·구에서 진행 중이며, 올해 목표 인원은 960명이다. 시행 지역은 지난해 17개 시군구에서 올해 33개로 늘었다.

현 차관은 "개인예산제는 장애인이 자신의 삶을 스스로 설계하고 결정할 수 있도록 돕는 제도"라며 "운동장에서 축구를 하고 싶다는 장애 아동의 작은 바람이 실제 지역사회 장애아동 축구교실 개설로 이어진 이번 사례처럼, 개인예산제가 장애인의 선택과 자기결정을 실질적으로 보장하는 제도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복지부는 앞으로도 시범사업을 통해 당사자의 다양한 욕구를 세밀하게 반영해 제도를 본사업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내년 4차 시범사업에서는 전자바우처 시스템 기능을 개선해 카드를 도입, 이용자 편의성을 높일 예정이다.

이 기사가 근거로 삼은 자료

기사에 쓰인 사실은 아래 원문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습니다.

  1. 정부·공공보건복지부 정부 보도자료· 보건복지부· 확인 2026.10.13
  2. 정부·공공[발언] 차전경 보건복지부 장애인정책국장·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확인 2026.10.13
  3. 정부·공공시범사업 규모 (2026년)·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확인 2026.10.13
  4. 정부·공공3차 시범사업 시행·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확인 2026.10.13
  5. 정부·공공현장 방문 개요·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확인 2026.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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