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생물제 안전관리, 산업계·정부 손잡는다…42개사 협력체 출범
도료·실란트 분야 10개사도 자율안전관리체계 구축 협력 선언

살생물제 안전관리 제도의 이행을 위해 산업계와 정부가 머리를 맞댄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10월 20일 오후 서울 중구 호텔피제이에서 '살생물제 안전관리 이행 선언식'을 열고 산업계와 협력 체계를 공식화한다고 19일 밝혔다.
행사의 중심은 살생물제 제조·수입기업 42곳과 정부가 함께 만드는 '살생물제 정책 산·관 협력체' 출범이다. 2019년 1월 시행된 화학제품안전법에 따른 안전관리 제도가 현장에서 제대로 뿌리내리도록 협력 기반을 마련하자는 취지다. 참여 기업과 정부는 서약식을 통해 제도 이행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약속한다.
협력체는 정책 소모임 등 산·관 협력사업을 추진하며, 첫 과제로 '살생물제품 오인 표시·광고 지침서'를 마련하기로 했다. 아울러 자동차와 전자제품, 섬유제품 분야에서 이어온 살생물처리제품 자율안전관리체계는 올해 도료·실란트 분야로 넓어진다. 이날 도료·실란트 분야 기업 10곳과 조합 1곳도 정부와 협력 선언을 하고 자율관리 기반 구축에 뜻을 모은다.
행사에는 안세창 기획조정실장을 비롯해 애경산업, LG생활건강, KCC, 강남제비스코, 조광페인트, 한국페인트잉크공업협동조합, 화학물질안전원, 한국환경산업기술원 등에서 약 120명이 참석한다. 승인 살생물제품 전시와 안전사용 영상 상영도 함께 진행된다.
허혜인 기후에너지환경부 화학제품관리과장은 "정부 주도의 안전관리만으로는 시장 변화와 소비자 요구에 대응하는데 어려움이 있는 것이 현실"이라며 "산업계와 정부가 소통·협력 체계를 적극 활용해 제도의 안정적 정착과 원활한 이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기사가 근거로 삼은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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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공공기후에너지환경부 환경 보도자료· 기후에너지환경부· 확인 2026.10.19
- 정부·공공정책 배경·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확인 2026.10.19
- 정부·공공행사 개요·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확인 2026.10.19
- 정부·공공협력체 첫 과제·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확인 2026.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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