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재산처, IP투자기관 협의체 출범…35개 투자기관 참여
모태펀드 특허계정 운용사 참여하는 'IP-VC 협의체' 공식 발족, 3개 분과 운영

지식재산처가 지식재산(IP) 투자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상설 협의체를 띄웠다. 지식재산처는 28일 오후 4시 엘타워(서울 서초구)에서 모태펀드 특허계정 자펀드를 운용 중인 35개 투자기관이 참여하는 '지식재산(IP)-벤처캐피탈(VC) 협의체' 출범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협의체는 지난 6월 25일 열린 벤처캐피탈 업계 간담회의 후속조치로 추진됐다. 당시 간담회에 참석한 운용사들은 "통일된 공식 소통창구가 부재하고 개별적인 의견 수렴에 그치고 있어, 현장의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되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지식재산처는 이 같은 건의를 제도개선으로 직접 연결하기 위해 정례 협의체를 공식 출범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협의체는 투자 분야의 전문성을 살리기 위해 거래·사업화, 수익화, 창업·지방투자 등 3개 분과로 나눠 운영된다. 각 분과회의에서 발굴된 현장 중심의 제도개선 안건은 지식재산처가 한국벤처투자와 함께 검토해 정책에 반영하고, 그 성과를 협의체에서 공유할 예정이다.
참여 운용사를 위한 지원책도 병행한다. 투자연계 IP가치평가 비용 지원에서 우대를 받고, 모태펀드 특허계정 출자사업 지원 때 가점도 주어진다. 2027년부터는 협의체와 공동으로 투자 설명회를 열어 우수 특허기술 보유기업의 투자처 발굴도 지원할 계획이다.
이날 발족식에서는 IP펀드 직접 수익화 우수사례로 연세대학교 기술지주가, IP가치평가를 활용한 투자사례로 인터밸류파트너스가 각각 사례를 발표했다. 행사는 지식재산처와 한국벤처투자가 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했다.
김일규 지식재산처 지식재산정책국장은 "이번 협의체 출범은 지식재산(IP)투자 현장의 목소리를 귀담아듣고 제도를 혁신하는 소통의 장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지식재산(IP)투자 업계와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현장의 걸림돌을 과감히 걷어내고, 민간이 주도하는 지식재산(IP)투자 생태계가 더욱 견고히 뿌리내릴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 기사가 근거로 삼은 자료
기사에 쓰인 사실은 아래 원문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정부·공공지식재산처 지식재산 보도자료· 지식재산처· 확인 2026.10.28
- 정부·공공발표 기관 성격·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확인 2026.10.28
- 정부·공공협의체 출범 개요·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확인 2026.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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