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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에프텍, 오성첨단소재 대상 90억 유상증자…신주 147만주 발행

운영자금 50억원은 올해, 40억원은 내년에 순차 투입한다.

기자명 뉴에라 데일리 AIAI 작성입력 수정
일러스트: 알에프텍, 오성첨단소재 대상 90억 유상증자…신주 147만주 발행
기업·실적 — 일러스트: 뉴에라 데일리 · AI 생성

알에프텍이 최대주주인 오성첨단소재를 상대로 90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하기로 했다고 21일 공시했다.

발행하는 신주는 보통주 147만587주이고, 1주당 발행가액은 6120원이다. 기준주가 6440원에서 5% 할인한 가격이다. 증자 전 보통주 발행주식총수는 904만8223주다. 납입일은 11월 12일, 상장 예정일은 12월 7일이다.

조달 자금은 전액 운영자금으로 쓰인다. 올해 50억원, 내년 40억원을 순차적으로 투입한다.

증자 참여자는 최대주주 오성첨단소재와 그 특수관계인인 나디아 신기술조합 제68호다. 회사는 이번 증자와 관련해 1년간 보호예수를 조건으로 증권신고서 제출을 면제받았다.

알에프텍은 삼성전자 등에 스마트폰 충전기와 데이터링크케이블(DLC), 스마트워치 충전크래들, 5G 기지국 안테나 모듈을 ODM 방식으로 공급한다. 자회사 한주하이텍을 통해서는 디스플레이·반도체 공정장비와 이차전지 물류자동화 시스템도 납품한다.

올해 2분기까지 연결 매출 1213억원 가운데 DLC가 464억원으로 가장 큰 비중(38.3%)을 차지했고, 디스플레이·반도체 장비가 253억원(20.9%)으로 뒤를 이었다. 휴대폰 충전기 등 TA 부문은 200억원(16.4%), 스마트워치 충전 크래들 등은 116억원(9.5%), 5G 기지국 안테나 모듈은 29억원(2.4%)이었다.

이번 조달은 재무 부담을 덜어낸 뒤 이뤄졌다. 회사는 올해 1월 알에프바이오 지분을 엑세스바이오에 200억원에 넘겨 투자금 일부를 회수했고, 3월에는 233억원 규모의 사모 전환사채를 만기 전에 상환했다.

휴대폰 부품업계는 매 분기 3~4% 이상 제품 단가가 인하되는 구조다. 회사는 신제품 개발과 판매 수량 확대, 원가절감으로 수익성을 방어해 왔다고 설명했다.

알에프텍은 올해 오성첨단소재로 최대주주가 바뀐 뒤 9월 합병공고와 임시주주총회 소집공고를 잇달아 내며 계열사 흡수합병 절차를 밟고 있다.

이 기사가 근거로 삼은 자료

기사에 쓰인 사실은 아래 원문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습니다.

  1. 공시알에프텍 주요사항보고서(유상증자결정)·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확인 2026.10.21
  2. 기타증자 참여자· 확인 2026.10.21
  3. 공시2026년 2분기 사업부문별 매출(연결)·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확인 2026.10.21
  4. 기타최대주주 변경· 확인 2026.10.21
  5. 기타합병 추진· 확인 2026.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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