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코스타리카, DEPA 다섯 번째 회원국 가입…중남미 디지털 진출 기반 확대"
산업통상자원부, DEPA 가입 18일 발효 발표…원회원국 3개국에 이어 한국이 첫 추가 가입국, 코스타리카가 두 번째

코스타리카가 디지털경제동반자협정(DEPA)에 가입해 칠레, 뉴질랜드, 싱가포르, 한국에 이어 다섯 번째 회원국이 됐다. 산업통상자원부는 DEPA 가입이 18일 발효됐다고 밝혔다.
DEPA는 칠레, 뉴질랜드, 싱가포르 3개국 간 디지털 통상규범 정립과 협력 강화를 위해 체결한 복수국 간 디지털 통상협정으로, 지난 2021년 1월 발효됐다. 우리나라는 이들 원회원국에 이어 첫 번째 추가 가입국으로 합류했으며, 코스타리카가 두 번째 추가 가입국이 되면서 외연이 지속 확대되고 있다.
페루는 가입 협상이 실질적으로 타결됐고, 중국과 아랍에미리트(UAE) 등도 협상을 진행 중이다. 이에 따라 DEPA 참여국 범위는 더 늘어날 전망이다.
특히 코스타리카의 가입을 계기로 DEPA의 중남미 지역 내 디지털 협력 기반이 넓어지면서, 우리 기업의 전자상거래 및 디지털 비즈니스 분야 진출 기회도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정성 통상교섭본부장은 "DEPA는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에 맞춰 규범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하고 회원국 간 협력을 심화하는 '살아 있는 협정'"이라며 "코스타리카의 가입은 외연을 넓히고 변화하는 디지털 환경에 대응 역량을 강화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이어 "DEPA 회원국들과 디지털 혁신의 잠재력을 최대한 이끌어낼 수 있도록 지속 협력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정부는 앞으로도 DEPA 회원국들과 디지털 통상규범 및 협력 관련 논의를 이어갈 계획이다.
이 기사가 근거로 삼은 자료
기사에 쓰인 사실은 아래 원문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정부·공공산업통상자원부 산업 보도자료· 산업통상자원부· 확인 2026.09.19
- 정부·공공DEPA 코스타리카 가입 발효· 확인 2026.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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