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인천글로벌캠퍼스 산학협력 강화…5개 외국대학 참여
산학협력단 성과와 현장 애로 공유…국내 기업과 기술·인력 협력 확대 추진
산업통상자원부가 인천글로벌캠퍼스(IGC)를 외국대학과 국내 기업을 잇는 산학연 협력 거점으로 육성한다. 산업부는 30일 서울 엘타워에서 IGC 산학협력 활성화 간담회와 ‘IGC 네비게이터 데이 2026’을 열었다.
산업부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IGC 외국대학 산학협력단의 성과와 현장 애로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글로벌 대학에서 길러진 인재와 연구 성과를 국내 산업에 연결하는 방안도 다뤘다.
IGC는 중앙정부와 인천광역시가 글로벌 교육허브 조성을 위해 만든 해외대학 공동캠퍼스다. 인천 송도에 2009년부터 조성됐으며 현재 5개 외국대학이 입주해 있다.
외국대학도 산학협력단을 설치·운영할 수 있도록 제도가 바뀐 뒤, 2021년 12월 IGC의 5개 외국대학에 산학협력단이 설립됐다. 이날 행사에는 각 대학 산학협력단과 인천경제자유구역청, IGC 운영재단, 산학연 전문가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이경전 경희대 교수는 AI 에이전트 시대에 연구 가치를 높이는 방안을 주제로 기조연설했다. 이어 정부의 연구개발 추진 방향 소개와 IGC 대학 간 네트워킹이 진행됐다.
산업부는 경제자유구역 내 외국대학과 국내 기업의 기술·인력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산학연 클러스터 조성을 통해 외국인투자와 글로벌 기업 유치도 촉진한다는 방침이다.
제경희 산업부 경제자유구역기획단장은 “인천글로벌캠퍼스는 국내 첫 외국대학 공동캠퍼스로 모범적인 성공사례를 만들어냈다”고 밝혔다. 정부는 IGC를 글로벌 기술혁신과 연구개발 협력의 거점으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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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시산업통상자원부 산업 보도자료· 산업통상자원부· 확인 2026.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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