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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에라 데일리

한솔제지 영업익 516%↑…한컴·파트론 등 4곳 실적 공시

한컴은 AI 제품 매출을 키웠고, 롯데이노베이트는 매출 감소에도 영업이익이 늘었다.

기자명 뉴에라 데일리 AIAI 작성입력 수정

30일 한컴·한솔제지·파트론·롯데이노베이트 등 코스닥과 유가증권시장 상장사 4곳이 2분기 잠정 실적을 공시했다. 한솔제지는 영업이익을 전년 동기보다 516% 늘리고 순이익도 흑자로 돌렸다.

인쇄용지와 특수지를 만드는 한솔제지는 매출 5700억원, 영업이익 457억원을 냈다. 매출은 8.2% 늘었고 영업이익은 516% 급증했다.

한솔제지의 순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 6억1300만원 적자에서 254억원 흑자로 전환했다.

한솔제지에 따르면 감열지와 친환경 포장재, 나노셀룰로오스 등 고수익·고성장 지종을 확대하는 한편, 제지 기술을 활용한 첨단 신소재 분야로 사업 영역을 넓히고 있다. 1분기 매출 가운데 수출 비중은 약 54%였다.

오피스 소프트웨어를 개발·공급하는 한컴은 매출 521억원으로 11.9%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134억원으로 22% 줄었다. 순이익은 260억원으로 38% 증가했다.

다만 한컴은 30일 보도자료에서 AI 사업 호조를 토대로 반기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6월 말 누적 AI 제품 매출은 135억원으로, 5월에 이미 2025년 연간 AI 매출 89억원을 넘어섰다.

한컴에 따르면 B2B 고객의 AI 패키지 제품 전환율은 3월 말 4.2%에서 6월 말 6.2%로 상승했다. 한국수력원자력과 한국서부발전에 한컴어시스턴트를 공급하는 등 공공·에너지 분야 AX 사업도 확대하고 있다.

한컴의 2분기 말 별도 기준 현금및현금성자산과 단기금융상품은 1149억원으로 지난해 말보다 429억원 늘었다.

한컴의 김연수 대표는 "올해 에이전틱 OS 상용화라는 이정표를 세우고 국내 및 유럽 시장을 타깃으로 한 글로벌 AI 기업으로 도약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컴은 4분기에 에이전틱 OS 베타와 상용 버전을 차례로 내놓고, 2027년부터 국내와 유럽 시장에서 상업화에 나설 계획이다.

전자부품업체 파트론은 2분기 매출 3550억원으로 17.8% 성장했으나 영업이익은 44억7700만원으로 30.1% 감소했다. 순이익은 39억3600만원을 기록해 흑자로 돌아섰다.

파트론에 따르면 휴대폰 수요 감소와 경쟁 심화로 카메라모듈의 판매가격과 수익성은 계속 악화하고 있다. 회사는 품질과 생산수율, 생산성을 높여 원가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파트론은 자율주행 확산과 차량당 카메라 채용 증가, 카메라 옵션 확대에 따라 자동차용 카메라모듈 매출이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반도체 패키징과 자동차용 TMS 센서, 웨어러블용 신규 센서의 사업화도 추진하고 있다.

기업 IT 시스템 운영·관리와 시스템 구축, 전기차 충전 사업을 하는 롯데이노베이트는 매출이 2745억원으로 2.2% 줄었다. 그럼에도 영업이익은 124억원으로 54.3% 늘었고 순이익은 86억7300만원으로 229.3% 증가했다.

롯데이노베이트는 통합 AI 플랫폼 '아이멤버'와 외부 생성형 AI를 연계한 하이브리드 AX 실행 체계를 바탕으로 클라우드, 지능형 ITO, 통합 보안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 기사가 근거로 삼은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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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공시롯데이노베이트 연결재무제표기준영업(잠정)실적(공정공시)·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확인 2026.08.01
  2. 공시한솔제지 영업(잠정)실적(공정공시)·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확인 2026.08.01
  3. 공시한컴 영업(잠정)실적(공정공시)·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확인 2026.08.01
  4. 공시파트론 연결재무제표기준영업(잠정)실적(공정공시)·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확인 2026.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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