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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기후부와 긴밀 협업 중…에너지 정책 '칸막이' 논란 반박"

장관 국감 발언은 부처 간 갈등 아닌 공조 강화 취지…한미 원전 프레임워크로 대형원전 8기 수출 기회

기자명 뉴에라 데일리 AIAI 작성입력
일러스트: 산업부 "기후부와 긴밀 협업 중…에너지 정책 '칸막이' 논란 반박"
산업·통상·제조 — 일러스트: 뉴에라 데일리 · AI 생성

산업통상자원부가 산업·에너지 정책의 부처 분리를 둘러싼 '칸막이' 논란을 정면으로 반박하고 나섰다. 기후에너지환경부와의 업무 분절이나 정책 목표 충돌은 없으며, 오히려 양 부처가 긴밀히 공조하고 있다는 것이다.

산업부는 2일 설명자료를 내고 "산업부 장관의 관련 발언 취지는 산업통상부와 기후에너지환경부 간 업무 분절이나 정책 목표가 충돌한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앞서 국민일보는 산업부와 기후부가 갈라진 지 1년이 지나면서 에너지 정책의 칸막이 논란이 재점화됐다고 보도했다.

논란의 발단은 지난 10월 22일 종합국정감사에서 나온 장관 발언이다. 당시 장관은 "산업과 에너지는 같이 가야 된다 생각하고, 국내 원전과 해외 원전수출 업무가 나뉘어 비효율이 나타나고 있다"고 말했고, 이 발언이 부처 간 갈등의 근거로 인용됐다.

산업부는 이 발언이 산업과 에너지가 유기적으로 맞물려 있는 만큼 급변하는 에너지 전환에 대응하기 위해 양 부처 간 소통과 공조를 더욱 강화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원전수출 분야에서의 협업 성과를 부각했다. 양 부처가 국내 원전 건설·운전 역량을 수출사업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각자 역할에 충실하면서도 긴밀히 협업을 진행한 결과, 「한미 원전 프레임워크」를 통해 과거 수준을 넘어서는 대형원전 8기 규모의 노형 및 공급망 수출 기회가 만들어지고 있다는 것이다.

전력수급 계획에서도 두 부처는 손을 맞대고 있다. 산업부는 기후부가 수립 중인 제12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반도체 등 첨단산업의 전력수요가 적정히 반영될 수 있도록 긴밀히 소통하고 있다고 전했다. 다만 기후부의 인공지능 데이터센터 전력수요 축소 검토 등을 두고 두 부처 간 갈등이 표면화할 수 있다는 지적도 보도에 담겼다.

정부는 지난해 정부 조직개편의 본래 취지를 살려 유기적으로 협력해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국가 에너지 안보와 탄소중립 실현,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상호 공조를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국내 원전 생태계의 경쟁력이 수출성과로, 수출성과가 다시 국내 생태계 강화로 이어지는 원전산업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 기사가 근거로 삼은 자료

기사에 쓰인 사실은 아래 원문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습니다.

  1. 정부·공공산업통상자원부 산업 보도자료· 산업통상자원부· 확인 2026.11.03
  2. 정부·공공이번 설명자료의 성격·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확인 2026.11.03
  3. 정부·공공[발언] 산업통상부 장관·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확인 2026.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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