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데이터처, AI 통계검색 등 7개 팀 포상…총 6,600만원
지역공급사용표 세계 두 번째 정례 공표, 농어촌 기본소득 지표 개발 등 성과

국가데이터처가 생성형 인공지능(AI) 기반 국가통계포털(KOSIS) 검색·활용 서비스 구현 등 특별한 성과를 낸 직원 7개 팀(16명)에게 총 6,600만원의 포상금을 지급했다. 지난 4월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실시된 특별성과 포상으로, 2일 포상금 수여식이 열렸다.
탁월한 성과를 거둔 직원에게 파격적인 보상을 제공해 공직사회 경쟁력과 대국민 서비스 개선을 노리는 제도 취지에 따라, 국민·직원평가단 심사와 민간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특별성과 심사위원회가 수상 팀을 선정했다.
가장 눈에 띄는 성과는 어려운 국가통계를 대화하듯 검색하고 활용할 수 있게 만든 서비스다. 기존에는 국민이 필요한 통계를 포털에서 직접 찾아 여러 통계표를 비교·가공해야 했지만, 이 팀은 생성형 AI와 데이터 연결기술(MCP)을 활용해 일상언어로 질문하면 차트와 분석 결과를 함께 받아볼 수 있는 서비스를 개발했다. 지난 7월 8일부터 시범서비스를 제공 중이며, 운영 결과와 국민 의견을 반영해 고도화한 뒤 내년부터 정식 서비스할 계획이다.
지역경제 정책을 뒷받침한 성과도 포상 대상에 올랐다. 지역이 무엇을 팔고 무엇을 사 오는지 보여주는 지역공급사용표를 개발해 5월부터 공표한 것으로, 캐나다에 이어 세계에서 두 번째로 정례 공표한 사례다. 국가데이터처는 이 자료가 지역균형성장 및 발전의 중요한 단서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농어촌 기본소득 전국 확대를 뒷받침한 생활인구 지표 개발도 성과로 꼽혔다. 일별·읍면동별 생활인구 체류정보 데이터베이스(DB)와 세부 지표를 신속하게 개발해 정책부처에 제공함으로써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의 효과성을 객관적으로 분석·평가할 수 있게 했고, 대상 지역의 전국 확대 추진 토대를 마련했다.
이 밖에 50m 단위 초정밀 지리정보체계(GIS) 분석으로 범죄 취약계층의 안전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한 사례와 장수군 산불예방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 최적 입지를 도출한 사례도 수상 명단에 포함됐다. AI 기반으로 분석코드 장애 위험을 없애 전국 16개 통계데이터센터를 업무시간(09~18시) 외에도 24시간 사용할 수 있게 개방한 성과, 공공데이터포털 응용 프로그램 인터페이스(API)를 활용해 기업통계등록부 정비사업의 업무 효율을 높인 사례도 함께 포상됐다.
안형준 국가데이터처장은 수상자들을 격려하며 "앞으로도 국민을 위한 직원들의 혁신과 노력이 합당한 보상으로 이어져, 언제나 국민의 삶에 도움을 드리는 국가데이터처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가데이터처는 같은 날 정부대전청사 대강당에서 2025 인구주택총조사·농림어업총조사, 2025년 기준 경제총조사 등 대규모 통계조사 유공자·기관 포상 전수식도 개최했다. 공미숙 본부장이 참석했다.
이 기사가 근거로 삼은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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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공공국가데이터처 정부 통계 발표· 국가데이터처· 확인 2026.11.02
- 정부·공공소속 기관 성격· 확인 2026.11.02
- 정부·공공포상 규모·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확인 2026.11.02
- 정부·공공같은 날 별도 포상·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확인 2026.11.02
- 정부·공공[발언] 안형준 국가데이터처장·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확인 2026.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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