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온엑스, 100억 운영자금 확보…제3자배정 유상증자 결정
보통주 941만6195주 신주 발행, 파빌리온 계열 펀드 두 곳이 인수한다.

코스닥 상장사 파이온엑스가 100억원 규모의 운영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제3자배정 방식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3일 공시했다.
회사는 보통주 941만6195주를 새로 발행한다. 발행가액은 1062원으로 기준주가 1180원에서 10% 할인한 가격이다. 증자 전 발행주식총수는 527만6050주로, 이번 증자로 발행주식 수가 2.78배로 늘어난다.
새로 발행되는 주식은 파빌리온 계열 사모투자펀드 두 곳이 나눠 받는다. 파빌리온리얼에셋펀드제1호사모투자 합자회사가 564만9717주, 파빌리온엠앤에이펀드제1호사모투자 합자회사가 376만6478주다. 납입일은 19일, 신주 상장 예정일은 12월 9일이다.
확보한 자금은 전액 운영자금으로 쓴다. 회사는 2026년에 70억원, 2027년에 30억원을 사용할 계획이다. 이번 증자는 현물출자로 인한 우회상장에는 해당하지 않는다고 회사는 밝혔다.
파이온엑스는 미국 시장에서 남성·여성 의류를 도매 유통하고, 자회사 디내추럴웨이오브LA를 통해 카나비스 브랜드 '로열그린스'를 판매하고 있다. 올해 1분기 연결 매출은 91만5925달러, 영업손실은 81만6373달러를 기록했다. 부문별로는 의류가 59만6493달러로 65.1%, 카나비스가 31만9432달러로 34.9%를 차지했다.
이번 증자로 파빌리온 측 지분율은 약 38.5%가 될 전망이다. 신주 발행 후 발행주식총수 1469만2245주 가운데 파빌리온 배정분이 564만9717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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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시파이온엑스 [기재정정]주요사항보고서(유상증자결정)·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확인 2026.11.03
- 공시주력 사업·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확인 2026.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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