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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앤씨솔루션, LIG디펜스와 125억 규모 음향발생기 등 공급계약

최근 매출액 대비 3.1% 규모…계약기간은 2029년 11월까지다.

기자명 뉴에라 데일리 AIAI 작성입력
일러스트: 엠앤씨솔루션, LIG디펜스와 125억 규모 음향발생기 등 공급계약
기업·실적 — 일러스트: 뉴에라 데일리 · AI 생성

엠앤씨솔루션이 엘아이지디펜스앤에어로스페이스와 음향발생기(개발시제) 등을 공급하는 125억원 규모 계약을 맺었다고 2일 공시했다. 회사가 밝힌 지난해 매출액 4033억원을 기준으로 하면 3.1%에 해당하는 규모다.

계약 기간은 10월 28일부터 2029년 11월 24일까지로, 판매 지역은 국내다. 선급금은 없고 대금은 물품이 입고된 뒤 월말 결산을 거쳐 수요자의 지급 조건에 따라 받는다.

K2 전차와 K9 자주포, 천궁-II, 천무, L-SAM, KF-21 등 국내 무기체계에 들어가는 전기식·유압식 구동·제어 부품을 만드는 회사다. 포·포탑 구동장치와 유기압 현수장치, 서보밸브, 예인윈치 등이 주요 제품군이다.

해양 방산 쪽에서도 영역을 넓히고 있다. 지난 5월에는 같은 상대와 차세대 소해함(MSH-II)의 음향발생기용 예인윈치를 65억원에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고, 2028년까지 납품하기로 했다. 함정·잠수함 분야에서는 음탐장비용 윈치 시스템과 안테나 구동장치, 레이더 정밀구동 시스템 등을 공급해 왔다.

김병근 대표는 이번 수주에 대해 "해양 방산 핵심 기술력과 품질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한 성과"라고 밝혔다. 회사는 이를 발판으로 글로벌 함정·잠수함 시장 진출을 본격화하겠다는 구상을 내놓았다.

다만 올해 상반기 실적은 주춤한 상태다. K2 전차와 K9 자주포 등 전방산업의 수주와 생산 일정이 예상보다 밀리면서 관련 부품 발주도 함께 늦춰져 매출과 영업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줄었다.

6월 말 기준 수주잔고는 약 9331억원이다. 2024년 말 9570억원, 지난해 말 1조37억원에서 소폭 감소한 수준이다. 회사는 폴란드에서 열리는 MSPO 2026을 계기로 유럽 현지화를 추진해 성장 기반을 넓히겠다고 밝혔다.

이 기사가 근거로 삼은 자료

기사에 쓰인 사실은 아래 원문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습니다.

  1. 공시엠앤씨솔루션 단일판매ㆍ공급계약체결(자율공시)·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확인 2026.11.02
  2. 공시수주잔고·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확인 2026.11.02
  3. 기타[발언] 김병근 엠앤씨솔루션 대표· 확인 2026.11.02
  4. 기타2025년 실적· 확인 2026.11.02
  5. 기타해양 방산 확대 배경· 확인 2026.11.02
  6. 기타2026년 상반기 실적 부진 배경· 확인 2026.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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