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 3분기 영업익 78억…2분기 적자서 흑자전환
매출은 413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5.7% 늘며 분기 기준 최대 수준을 기록했다.

진에어가 3분기 매출액 4131억원과 영업이익 77억6500만원을 기록했다고 6일 공시했다.
영업이익은 흑자로 돌아섰다. 직전 분기 731억원 적자와 지난해 3분기 225억원 적자에서 모두 흑자로 전환한 것이다. 매출액은 직전 분기보다 14.7%,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5.7% 늘었다.
당기순이익도 312억원으로 직전 분기 675억원 적자, 지난해 3분기 275억원 적자에서 흑자로 전환했다.
다만 3분기까지 누적으로 보면 아직 적자다. 1~3분기 누계 매출액은 1조1964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16.3%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77억2500만원 적자로 전년 동기 65억2700만원 적자에서 적자 폭이 오히려 18.3% 커졌다. 누계 당기순이익도 146억원 적자로, 흑자였던 전년 동기와 비교해 적자로 돌아섰다. 1분기에 576억원의 영업이익을 냈으나 2분기에 대규모 적자를 낸 영향이 남아 있다.
진에어는 여객과 화물 등 항공운송을 주력으로 하며, 올해 6월 말 기준 전체 매출의 93.9%가 여객 운송에서 나온다. 국제선이 78.8%, 국내선이 15.1%다. 같은 시점 리스 계약으로 B737-800 19대, B737-900 3대, B737-8 7대, B777-200 3대 등 모두 32대를 운영하고 있다.
2분기 적자에 대해서는 회사가 중동지역 분쟁이 본격화하며 유류비와 환율이 오르고 시장 변동성이 커진 점을 배경으로 들었다. 이에 비수익 노선 공급을 조정하고 일본·중화권 단거리 노선의 수익성 확보와 전사적 비용 절감으로 대응했다고 설명했다.
하반기에도 데이터 기반의 정밀한 노선 관리와 적극적인 위기 대응으로 외부 변수에 흔들림 없이 경쟁력을 확보하고, 수익구조 개선과 주주가치 제고에 집중하겠다는 방침이다. 한편 진에어의 시가총액은 5일 기준 3273억원으로 코스피 604위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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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시진에어 영업(잠정)실적(공정공시)·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확인 2026.11.06
- 공시주력 사업·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확인 2026.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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