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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정보위, 28일 가명정보 활용 성과공유회…연구·사업 기획 지원

연구기관·데이터 제공기관 7곳과 지원센터 발굴 사례 2건 발표, 연말엔 연간 지원성과 종합 공유

기자명 뉴에라 데일리 AIAI 작성입력 수정
일러스트: 개인정보위, 28일 가명정보 활용 성과공유회…연구·사업 기획 지원
과학·기술 — 일러스트: 뉴에라 데일리 · AI 생성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10월 28일(수) 써밋원 서울역점에서 '2026년 가명정보 활용 지원체계 성과공유회'를 연다. 가명정보 활용에 관심이 있거나 관련 연구·사업을 준비 중인 기업과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연구기관 등이 대상이다.

이번 행사는 지원체계를 통해 추진한 사례와 현장 경험을 공유해 가명정보 활용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차년도 연구·사업을 준비하는 기관이 새로운 활용과제를 기획하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가명정보 연구를 하려면 필요한 데이터를 확보하고 가명처리와 결합 등 절차를 거쳐야 하는 만큼, 실제로 부딪힌 애로사항을 나누는 자리다.

먼저 한국도로교통공단, 이민정책연구원, 국민체육진흥공단, 한국연구재단 등 4개 연구기관이 발표에 나선다. 고령 운전자의 교통사고와 건강상태 간 특성 연구, 외국인의 기초생활 잠재적 수급자 분석, 국민체력100 참여자의 체력 수준 및 건강증진 효과 분석, BK21 사업 수혜 연구인력의 사회 진입과 경력 형성 성과 분석 등 정책 연구에서 가명정보를 쓴 경험을 소개한다. 교통안전과 복지, 건강, 교육 등 분야에서 활용 과정과 지원 경험을 짚는다.

데이터를 보유한 기관의 관점도 다뤄진다. 경기도청,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 근로복지공단 등 3개 데이터 제공기관이 노인 간병 고위험군 분석, 공공임대주택의 출산율 영향 분석, 중소기업 취업 지원 사업의 성과 분석 등을 준비하며 쌓은 실무 경험을 전달한다.

서울 가명정보 활용 지원센터를 통해 발굴된 사례 2건도 공개된다. 강원대학교는 전암성 위병변 위험요인 규명을 위한 지역사회 코호트 추적조사 연구를, 경동도시가스는 실거주 판정 인공지능(AI) 알고리즘 개발을 위한 가명정보 활용 연구를 발표한다.

사례 발표 뒤에는 한국인터넷진흥원이 지원체계의 지원내용을 안내한다. 참석 기관들은 실제 사례와 지원 내용을 함께 살펴보며 자체 연구·사업에 활용할 수 있는 사항을 확인하고 차년도 과제를 구체화할 수 있다.

개인정보위는 "가명정보 활용을 확대하기 위해서 연구자와 데이터 제공기관이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을 줄이고, 실제 활용 경험을 공유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성과공유회가 새로운 연구와 사업을 준비하는 기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가명정보가 다양한 분야의 정책 연구와 서비스 개발에 안전하게 활용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개인정보위는 이번 행사를 통해 현장의 이해를 높이고 새로운 활용 수요를 발굴하는 한편, 연말에는 추가로 발굴될 활용 사례와 연간 지원성과를 종합적으로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다.

이 기사가 근거로 삼은 자료

기사에 쓰인 사실은 아래 원문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습니다.

  1. 정부·공공개인정보보호위원회 개인정보 보도자료· 개인정보보호위원회· 확인 2026.10.29
  2. 정부·공공행사 개요· 확인 2026.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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