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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월드클래스플러스 지역설명회 광주서 개최…지역기업 60% 선정

지역기업 4년 최대 50억원 지원, 호남권 선정 저조로 첫 순회지로

기자명 뉴에라 데일리 AIAI 작성입력
일러스트: 산업부, 월드클래스플러스 지역설명회 광주서 개최…지역기업 60% 선정
산업·통상·제조 — 일러스트: 뉴에라 데일리 · AI 생성

산업통상자원부가 19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중견기업 지원정책 및 월드클래스플러스사업 지역설명회'를 열고 지역 중견기업 지원 확대에 나섰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소재 중견기업과 전남지역산업진흥원 등 지역혁신기관 관계자 등 100명 내외가 참석했다.

설명회는 산업부 모두발언을 시작으로 제3차 중견기업 성장촉진 기본계획과 월드클래스플러스사업 설명이 이어졌고,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참석자 질의응답을 맡는 순서로 진행됐다. 정부 정책에 대한 지역 기업의 이해를 높이고 내년도 사업 신청을 앞당기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사업의 핵심은 지역 기업 몫을 늘린 것이다. 정부는 올해부터 월드클래스플러스 선정 기업 가운데 지역 소재 기업을 60% 이상 뽑는 지역 전용트랙을 도입했다. 지원 예산도 차등을 뒀다. 지역 기업은 4년간 최대 50억원, 수도권 기업은 4년간 최대 40억원을 받는다.

월드클래스플러스사업은 성장잠재력이 높은 중견기업과 중견후보 기업을 글로벌 수출기업으로 키우는 사업이다. 선정되면 최대 4년간 50억원의 연구개발 자금과 함께 수출·금융·컨설팅을 전문기관을 통해 지원받는다.

산업부가 호남권을 첫 순회지로 택한 것은 이 지역의 선정 실적이 저조했기 때문이다. 산업부는 이날 설명회를 시작으로 동남권·중부권·대경권의 4극과 제주·강원·전북의 3특 등 다른 권역에서도 연내 설명회를 차례로 연다.

내년에는 지역 순회설명회를 더 늘리고 온라인 설명회도 도입해 지역 기업의 참여를 끌어올릴 계획이다. 지역기업 선정 비중 역시 올해보다 확대하는 방향으로 사업을 손본다.

이 같은 기조는 이달 1일 정부가 관계부처 합동으로 내놓은 제3차 중견기업 성장촉진 기본계획과 맞닿아 있다. 독자 기술력을 갖춘 앵커 중견기업을 늘리고 중소에서 중견, 다시 대기업으로 이어지는 성장사다리를 복원하는 것이 골자다. 산업부는 지역 중견기업이 지역 발전을 이끄는 핵심 주체로 자리 잡도록 지원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이 기사가 근거로 삼은 자료

기사에 쓰인 사실은 아래 원문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습니다.

  1. 정부·공공산업통상자원부 산업 보도자료· 산업통상자원부· 확인 2026.10.20
  2. 정부·공공호남권 우선 배경· 확인 2026.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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