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러트닉, 김정관에 국정원 불신 전달? 사실 아냐"…신중 보도 당부
동아일보 보도 반박 설명자료…"정확한 사실관계 근거한 보도" 요청

산업통상부가 대미 전략투자 협상 과정에서 하워드 러트닉 미국 상무장관이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에게 국가정보원에 대한 불신을 전달했다는 보도를 정면으로 부인했다.
산업통상부는 9일 설명자료를 내고 "대미 전략투자 협상 과정에서 러트닉 장관이 김정관 장관에게 국정원 관련 불신을 전달했다는 것은 사실이 아님을 명확히 밝힌다"고 강조했다.
이는 동아일보가 이날 「러트닉, 대미투자 협상 때 김정관에 '美의 국정원 불신 전달'」 제하 기사에서 복수 소식통을 인용해, 러트닉 장관이 '한국 국정원(NIS)은 도대체 왜 그러느냐'는 취지로 트럼프 행정부의 우려를 전달했다고 보도한 데 대한 반박이다. 해당 보도는 또 백악관 내각회의 핵심멤버인 러트닉 장관이 트럼프 행정부 내부의 국정원에 대한 불신이 심각하다고 판단한 것이라는 관계자 발언도 함께 전했다.
산업통상부는 "사실과 다른 보도로 인해 불필요한 오해와 혼선이 발생하지 않도록, 정확한 사실관계에 근거한 신중한 보도를 당부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대미 전략투자 협상은 최근까지 이어져 왔다. 지난 7월에는 김정관 장관과 러트닉 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미국 상무부와 '한-미 조선협력센터(KUSPC)'가 출범했고, 두 장관은 이후 대미 전략투자 현안을 직접 협의해 온 것으로 전해졌다. 이달 초에는 통상교섭본부장이 G20 계기 자리에서 1차 대미투자 프로젝트가 발표된 만큼 구체적인 한미 공동위 일정을 조율해 나가자고 언급하기도 했다.
이 기사가 근거로 삼은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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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공공산업통상자원부 산업 보도자료· 산업통상자원부· 확인 2026.10.09
- 정부·공공발표 주체·성격·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확인 2026.10.09
- 정부·공공한미 협의 채널 — 조선협력센터·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확인 2026.10.09
- 정부·공공협상 맥락 — 1차 대미투자 프로젝트 발표·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확인 2026.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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