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제2차 한-인니 CEPA 공동위 개최…3년 만에 재개
양측, 가금육·유제품 수입 허용 검토 현황 점검…원산지 증명 전자교환도 논의

한국과 인도네시아가 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CEPA) 이행 현황을 점검하기 위한 공동위원회를 3년 만에 다시 열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8일 서울에서 제2차 한-인도네시아 CEPA 공동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박근오 산업통상부 통상협정정책관과 조니 마르타 인도네시아 무역부 국제통상협상국장을 각각 수석대표로 하는 양측 대표단이 참석했다. 한-인니 CEPA는 2023년 발효돼 올해로 시행 4년차를 맞았다.
공동위원회는 2023년 12월 첫 회의 이후 이번이 두 번째다. 올해 4월 양국 정상회담 공동성명문에서 CEPA의 효과적인 이행과 기업들의 협정 활용 확대를 위해 공동위원회를 정례 개최하기로 합의한 데 따른 후속조치로, 직전 회의 이후 3년 만에 다시 열린 것이다.
양측은 이번 회의에서 인도네시아산 가금육 제품과 한국산 유제품의 수입 허용 검토 현황을 살펴봤다. 아울러 원산지 증명서 전자교환 시스템의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협정 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협력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양측이 앞으로도 협정 이행과 관련한 소통과 협력을 이어가고, 실질적인 활용을 촉진해 양국 간 교역과 경제협력 관계를 더욱 발전시켜 나가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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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공공산업통상자원부 산업 보도자료· 산업통상자원부· 확인 2026.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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