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재활원, 서울 장애인복지관 특수체육교사 역량강화 교육…50명 참여
장애 유형별 맞춤 프로그램·보행 향상 실전운동 등 현장 중심 교육, 전국 단위로 확대

보건복지부 국립재활원이 21일부터 22일까지 서울 강북구 국립재활원 나래관에서 서울시 장애인복지관 특수체육교사들을 대상으로 제2회 특수체육교사 역량강화 교육을 연다.
서울시장애인복지관협회가 주최하고 국립재활원과 구립동대문장애인종합복지관이 공동 주관한 이번 교육에는 특수체육교사와 재활체육 담당자 등 모두 50명이 참여한다. 지난해 11월 19일 제1회 교육에 이은 두 번째 자리다.
교육은 장애인 건강·영양관리, 장애 유형별 맞춤형 프로그램 지도, 중추신경계 장애인의 보행 향상을 위한 실전운동, 기관별 현장 사례 공유와 네트워킹 등으로 구성됐다. 현장에서 바로 쓸 수 있는 내용과 실제 사례 위주로 짰다.
국립재활원은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전국 단위 전문가 교육을 단계적으로 늘려갈 계획이다. 보건소·장애인복지관·장애인체육회 등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넓히고, 서울권에서 전국으로 재활체육 프로그램과 전문가 교육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이는 국립재활원이 추진 중인 지역사회 재활체육 네트워크 구축 사업과 맞닿아 있다. 강북구 수유보건지소에서는 뇌병변장애인을 대상으로 순환식 복합운동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고, 도봉구장애인체육회와 연계한 뇌병변장애인 신체활동 프로그램과 장애인체력센터의 체력측정·운동상담도 확대되는 중이다.
김동아 국립재활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유관기관 간 협력 기반이 강화되고, 지역사회 내에서 지속가능한 재활체육 서비스가 확산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평생 건강관리를 위한 실질적인 실행 모델 모색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황주연 구립동대문장애인종합복지관장은 "지난해 처음 시작된 역량강화 교육은 현장에서 특수체육교사가 제공하는 다양한 서비스의 질이 높아지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재활과 복지의 통합적 서비스를 통해 지역사회 장애인의 건강권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 기사가 근거로 삼은 자료
기사에 쓰인 사실은 아래 원문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정부·공공보건복지부 정부 보도자료· 보건복지부· 확인 2026.10.21
- 기타주최·주관 구조와 참가 규모· 확인 2026.10.21
- 정부·공공[발언] 황주연 구립동대문장애인종합복지관장· 확인 2026.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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