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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 제14회 호스피스의 날 기념식…유공자 40점 표창

이형훈 차관 "존엄한 생애 말기, 현장 종사자 헌신에 감사"

기자명 뉴에라 데일리 AIAI 작성입력
일러스트: 보건복지부, 제14회 호스피스의 날 기념식…유공자 40점 표창
보건·의료 — 일러스트: 뉴에라 데일리 · AI 생성

보건복지부가 20일 서울 용산구에서 제14회 호스피스의 날 기념식을 열고, 호스피스·완화의료와 연명의료결정제도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33명과 단체 7곳에 장관 표창 40점을 수여했다. 이형훈 제2차관을 비롯해 국립암센터, 국가생명윤리정책원, 학회 관계자 등 130여 명이 참석했다.

표창은 두 분야로 나뉘어 진행됐다. 호스피스·완화의료 분야에서는 환자와 가족 중심의 돌봄에 힘써온 메트로병원 박종우 센터장과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교육을 해온 성가롤로병원 표수진 간호사, 무연고 말기 환자의 의료비 지원에 앞장선 동래성모병원 김규림 사회복지사가 이름을 올렸다. 5,893시간 동안 말기 환자를 돌본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박미리 자원봉사자도 수상자에 포함됐다.

연명의료결정제도 분야에서는 제도 안내와 상담 대상을 넓힌 서울아산병원 김선영 교수,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 활성화에 기여한 구미보건소와 아우내은빛복지관 김경순 상담사, 의료기관윤리위원회와 공용윤리위원회 운영으로 지역 확산을 이끈 부산대학교병원 등이 표창을 받았다.

기념식은 '아픔을 덜고 마음을 채우다'라는 표어로 진행됐다. 장관 표창 수여와 이 차관의 기념사에 이어 호스피스·완화의료와 연명의료결정제도를 알리는 홍보영상이 상영됐고, 호스피스전문기관의 사별가족인 소프라노 신동성 성악가의 축하공연도 열렸다.

이 차관은 "초고령사회 진입에 따라 존엄하고 편안한 생애 말기에 대한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는 요즘, 묵묵히 현장에서 애쓰시는 의료진과 사회복지사, 자원봉사자 등 여러 분들의 헌신에 깊이 감사를 전하는 데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정부는 국민 모두가 가까이할 수 있는 서비스 제공 확대와 제도 운영 개선 등 호스피스·완화의료 및 연명의료결정제도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부는 연명의료결정제도와 호스피스·완화의료, 장기·조직기증희망등록, 장례지원제도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통합 홍보 자료를 새로 제작했다. 이 자료는 11월부터 국립연명의료관리기관, 중앙호스피스센터, 한국장기조직기증원, 한국장례문화진흥원을 통해 배포될 예정이다.

이 기사가 근거로 삼은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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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정부·공공보건복지부 정부 보도자료· 보건복지부· 확인 2026.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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