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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급망안정화기금 지원 8조1000억원…재정경제부 "중소·중견기업 지원 강화"

지원 건수 기준 중소·중견기업 비중 약 50%…대기업 편중 지적에 상생금융 프로그램 활용 확대

기자명 뉴에라 데일리 AIAI 작성입력
일러스트: 공급망안정화기금 지원 8조1000억원…재정경제부 "중소·중견기업 지원 강화"
재정·통화 — 일러스트: 뉴에라 데일리 · AI 생성

공급망안정화기금의 금융지원 규모가 2024년 2조1000억원에서 2025년 7조1000억원으로 늘어난 데 이어 올해 9월 말 기준 8조1000억원(승인 기준)을 기록했다. 재정경제부는 14일 연합뉴스가 대기업 지원 비중이 높고 중소기업 지원 비중은 줄고 있다며 지원체계 보완이 필요하다고 보도한 데 대해 이 같은 실적을 내놓으며 반박에 나섰다.

정부는 글로벌 공급망 불안에 대응해 경제안보품목의 안정적 확보와 수입선 다변화 등을 위한 금융지원을 지속 확대해 왔다고 설명했다. 원유 등 주요 경제안보품목을 안정적으로 확보하는 데 대규모 자금이 소요되다 보니 지원금액 기준으로는 대기업 비중이 높게 나타나지만, 지원 건수를 기준으로 보면 중소·중견기업이 약 50%를 차지한다는 것이다.

2026년 9월 말 누적 건수 기준으로 대기업이 51%, 중견기업이 25%, 중소기업이 24%다. 특히 올해 상반기 중동 위기 대응 과정에서 원유 구매자금 등 대규모 금융지원이 이뤄지면서 대기업 지원금액 비중이 높아진 측면이 있다고 재정경제부는 덧붙였다.

중소·중견기업 지원을 늘리기 위한 방안으로는 올해 5월 도입한 '공급망 상생금융 프로그램'을 적극 활용한다. 한국수출입은행이 대기업 선도사업자로부터 협력 중소·중견기업을 추천받아 원재료 공급·구매 관련 자금을 지원하고 최대 2.4%포인트 우대금리를 적용하는 방식이다.

재정경제부는 "공급망안정화기금은 공급망 위기 대응을 위한 금융지원을 확대해 왔으며, 앞으로 중소·중견기업 지원도 강화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이 기사가 근거로 삼은 자료

기사에 쓰인 사실은 아래 원문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습니다.

  1. 정부·공공재정경제부 재정경제 보도자료· 재정경제부· 확인 2026.10.14
  2. 정부·공공[발언] 재정경제부·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확인 2026.10.14
  3. 정부·공공대기업 지원금액 비중이 높은 배경·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확인 2026.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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