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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인구이동 44만4천명, 전년동월비 10.1%↓…이동률 10.6%

시도내 이동 8.9%·시도간 12.4% 각각 감소…3분기 이동자도 10.2% 줄어

기자명 뉴에라 데일리 AIAI 작성입력
일러스트: 9월 인구이동 44만4천명, 전년동월비 10.1%↓…이동률 10.6%
통계·공공데이터 — 일러스트: 뉴에라 데일리 · AI 생성

지난 9월 한 달 동안 거주지를 옮긴 사람이 44만4천 명으로, 1년 전 같은 달보다 10% 넘게 줄었다. 국가데이터처가 27일 내놓은 '2026년 9월 국내인구이동통계'에 따르면 전입신고를 통해 읍면동 경계를 넘어 이동한 인원은 443,766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10.1% 감소했다.

인구 100명당 이동자 수를 가리키는 이동률도 10.6%로 전년 동월보다 1.2%포인트 낮아졌다. 월별 이동률은 연간 수준으로 환산한 값이다.

이동 유형을 보면 같은 시도 안에서 움직인 경우가 66.5%(30만5천 명)로 전체의 3분의 2를 차지했고, 시도를 넘나든 이동은 33.5%(16만6천 명)였다. 전년 동월과 견주면 시도내 이동은 8.9%, 시도간 이동은 12.4% 각각 줄어 지역 간 이동의 감소 폭이 상대적으로 컸다.

지역별로는 인천이 1,956명 순유입을 기록한 것을 비롯해 충남(1,032명), 충북(830명) 등 6개 시도에 전입이 더 많았다. 반면 서울은 순유출 규모가 가장 컸고, 전남광주(-531명)와 부산(-401명) 등 10개 시도도 나간 사람이 더 많았다. 순이동률 기준으로는 인천(0.8%)과 충북·충남(0.6%)이 플러스였고, 세종(-0.9%)과 울산·제주(-0.4%)는 마이너스였다.

분기로 봐도 흐름은 다르지 않다. 3분기 이동자는 138만3천 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2% 감소했고, 이동률은 10.8%로 1.2%포인트 내렸다. 이 기간에는 경기(10,062명), 인천(6,773명), 충남(2,176명) 등 6개 시도가 순유입을, 서울(-11,368명), 경남(-2,442명), 전남광주(-2,056명) 등 10개 시도가 순유출을 나타냈다.

연령별로는 3분기 30대 이동자가 32만2천 명, 20대가 30만3천 명으로 두 연령대가 전체의 절반에 가까웠다. 이동률은 20대가 21.8%, 30대가 19.1%로 다른 연령대보다 높았으나, 모든 연령대에서 전년 동기보다 이동자 수와 이동률이 함께 떨어졌다.

이번 통계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7월 1일)에 맞춰 통합특별시 기준으로 공표된다. 국가데이터처는 시계열 비교를 위해 기존 광주와 전남 수치를 올해 12월분까지 함께 제공한다.

이 기사가 근거로 삼은 자료

기사에 쓰인 사실은 아래 원문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습니다.

  1. 정부·공공국가데이터처 정부 통계 발표· 국가데이터처· 확인 2026.10.29
  2. 정부·공공작성 부서·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확인 2026.10.29
  3. 정부·공공2026년 9월 인구이동률·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확인 2026.10.29
  4. 정부·공공이동 유형별 구성·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확인 2026.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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