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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올림픽공원에 국립스포츠박물관 개관…스포츠유산 7만점 공개

스포츠 분야 최초 국립박물관…서윤복 메달 등 유물 소개, 17일 스탬프 투어도

기자명 뉴에라 데일리 AIAI 작성입력
일러스트: 문체부, 올림픽공원에 국립스포츠박물관 개관…스포츠유산 7만점 공개
문화·예술·관광 — 일러스트: 뉴에라 데일리 · AI 생성

대한민국 스포츠 분야 최초의 국립박물관이 문을 연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과 함께 10월 15일 서울 올림픽공원(송파구) 안에 국립스포츠박물관을 개관한다고 밝혔다. 초대 관장은 김충배 관장이 맡는다.

국립스포츠박물관은 국내외에 흩어진 스포츠유산을 수집·보존해 전시와 교육, 연구에 활용하는 거점 공간이다. 약 7만 점의 스포츠 관련 자료를 모아 대한민국 스포츠의 도전과 성취, 국민이 함께 환호했던 순간들을 소개한다.

건물은 지하 2층부터 지상 4층까지 규모로 조성됐다. 1층에는 기획전시실과 카페, 로비가 들어섰고 23층은 상설전시관, 4층은 옥상 정원으로 꾸며졌다. 지하 12층에는 스포츠유산을 보존·관리하는 수장고가 자리한다. 기존 서울올림픽기념관도 새로 단장해 어린이박물관과 스포츠 전문도서관, 교육·체험 공간을 마련했다.

주요 전시 자료로는 1947년 보스턴 마라톤에서 서윤복 선수가 획득한 우승 메달, 한국 축구의 개척자 김용식 선수의 축구화, 대한민국 최초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양정모 선수의 경기복, 1988 서울올림픽 성화봉과 개회식 굴렁쇠 등이 있다.

최휘영 장관은 개관식 현장을 찾아 체육·문화계 주요 인사와 스포츠유산 기증자 등 약 150명과 함께 개관을 축하한다. 최 장관은 "대한민국 스포츠의 역사는 선수들이 세운 기록뿐 아니라 그 순간을 함께 응원하고 환호했던 국민 모두의 기억"이라며 "국립스포츠박물관이 소중한 스포츠유산을 체계적으로 보존하고 그 속에 담긴 도전과 감동을 국민과 미래세대가 함께 나누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개관을 기념한 국민 참여 행사도 이어진다. 오는 17일에는 국민 200여 명이 주요 전시물을 찾아 임무를 수행하는 도장 찍기 행사(스탬프 투어)가 진행된다. 일반 관람객을 위한 '나의 기록 카드', '명장면 스튜디오' 등 체험행사도 운영된다.

이 기사가 근거로 삼은 자료

기사에 쓰인 사실은 아래 원문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습니다.

  1. 정부·공공문화체육관광부 정부 보도자료· 문화체육관광부· 확인 2026.10.15
  2. 정부·공공개관 일자·장소·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확인 2026.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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