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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머트리얼즈, AI데이터센터 연료전지용 UC 689억 공급계약…매출 44.9%

국내 UC 업계 역대 최대 수출 계약…누적 수주 5600만달러 넘어서

기자명 뉴에라 데일리 AIAI 작성입력
일러스트: LS머트리얼즈, AI데이터센터 연료전지용 UC 689억 공급계약…매출 44.9%
기업·실적 — 일러스트: 뉴에라 데일리 · AI 생성

중대형 울트라캐패시터(UC) 셀·모듈을 만드는 LS머트리얼즈가 AI데이터센터 연료전지용 UC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13일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689억원으로 회사 최근 매출액 1536억원의 44.9%에 해당한다.

계약 상대방은 전자부품 유통 판매업을 하는 iConnexion Asia Pte Ltd.다. 최종 고객사는 미국의 수소연료전지 제조기업으로, 판매·공급지역은 싱가포르다. 계약 물량은 내년 4월 16일부터 2028년 3월 17일까지 순차 공급된다. 발주서 금액은 5148만달러로 적용 환율 1338원을 기준으로 환산한 규모다. 계약금이나 선급금은 없고 자체생산과 외주생산을 병행한다.

이번 계약은 약 5150만달러, 우리 돈 약 690억원 규모의 AI데이터센터용 UC 공급 계약으로 국내 UC 업계 역대 최대 수출 계약이다. 지난해 LS머트리얼즈 별도 매출이 약 290억원이었던 점을 감안하면 그 2.4배에 달하는 물량이다.

회사는 앞서 7월 같은 기업과 약 470만달러, 약 63억원 규모의 초도 공급 계약을 맺고 11월부터 납품을 시작한다. 이번 계약까지 포함한 누적 수주는 약 5600만달러이며, 연내 추가 계약이 성사되면 총 1억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회사는 기대하고 있다. 계약 물량은 2027년 4월부터 약 1년간 순차 공급될 예정이고, 추가 공급 계약도 협의 중이다.

이번 계약은 LS머트리얼즈가 처음으로 AI 데이터센터용 UC를 공급하는 사례다. 풍력발전 터빈과 무인운반차(AGV), 무정전전원장치(UPS) 등 산업용 중심이던 사업을 AI 전력 인프라 분야로 넓히게 됐다. UC는 순간적으로 대용량 전력을 충·방전해 급격한 부하 변동에 대응하고 수소연료전지 시스템의 출력을 안정화하는 역할을 한다. 중대형 UC는 높은 기술력이 요구돼 LS머트리얼즈를 비롯한 소수 글로벌 업체가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수소연료전지 밸류체인에는 자회사를 통해 먼저 진입했다. LS알스코가 글로벌 수소연료전지 기업에 탈황장치 부품 공급을 시작한 것으로, 탈황장치 모듈 매출은 2026년 150억원 이상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 기사가 근거로 삼은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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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공시LS머트리얼즈 단일판매ㆍ공급계약체결·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확인 2026.10.13
  2. 공시주력 사업·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확인 2026.10.13
  3. 기타연료전지 밸류체인 진입 배경· 확인 2026.10.13
  4. 기타매출 대비 규모· 확인 2026.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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