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ARK현대산업개발, 신림동 미성아파트 재건축 1834억 수주…매출 대비 4.4%
서울 관악구 신림동 일대에 지하3층~지상29층 490세대 규모 공동주택 5개동을 짓는 43개월짜리 공사다.

IPARK현대산업개발이 서울 관악구 신림동 미성아파트 재건축정비사업 신축공사를 수주했다고 15일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1834억원으로, 지난해 연결재무제표 기준 회사 매출액 4조1470억원의 4.4%에 해당한다.
계약 상대는 미성아파트 재건축정비사업조합(사업시행자·위탁자)과 한국토지신탁(사업대행자·수탁자·도급인)이다. 서울 신림동 1656번지 일대에 지하3층부터 지상29층까지 공동주택 5개동 490세대와 부대복리시설을 짓는 공사로, 계약기간은 43개월이다. 계약금이나 선급금은 없고 기성불 조건으로 대금을 받는다.
대규모 법인에 해당하는 회사는 아이파크 브랜드를 앞세운 외주주택 사업이 매출의 중심이다. 올해 상반기 연결 매출 1조5885억원 가운데 외주주택이 61.3%(9740억원), 자체공사가 23.9%(3802억원)를 차지했고 토목 7.4%, 기타 7.0%, 일반건축 0.4%가 뒤를 이었다.
회사는 올해 정비사업 수주에서도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7월 성남 태평3구역(5852억원), 8월 의정부 장암2구역(9002억원)에 이어 10월 부산 연산13구역(2812억원)까지 시공권을 확보하며 10월 6일 기준 정비사업 수주 누적액 1조7666억원을 기록했다.
IPARK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부산 연산13구역 수주 당시 "인접한 연산16구역과 연계 수주를 추진해 1200여 세대 대단지 프리미엄을 확보하고, 당사의 노하우와 상품성을 더해 연산13구역을 연제구 대표 랜드마크로 완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회사의 이익보다 아이파크가 지역 시세를 선도할 수 있는지를 최우선으로 살펴보고 있다"고 덧붙였다.
회사는 도시를 기획하고 공간을 완성·운영하는 종합 디벨로퍼를 표방하며, 재개발·재건축 등 도시정비사업과 민간수주 주택, 자체공사, 토목·일반건축, PC구조물·호텔 등 기타 부문을 함께 운영하고 있다.
이 기사가 근거로 삼은 자료
기사에 쓰인 사실은 아래 원문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습니다.
- 공시IPARK현대산업개발 단일판매ㆍ공급계약체결·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확인 2026.10.15
- 기타회사가 밝힌 정체성· 확인 2026.10.15
- 공시사업부문별 매출 비중·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확인 2026.10.15
- 기타[발언] IPARK현대산업개발 관계자· 확인 2026.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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