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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에스티이, 앰코코리아와 16억 규모 반도체 세정장비 공급계약

2분기에는 매출 169억원으로 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고, 수주잔고는 414억원에 달한다.

기자명 뉴에라 데일리 AIAI 작성입력 수정
일러스트: 아이에스티이, 앰코코리아와 16억 규모 반도체 세정장비 공급계약
기업·실적 — 일러스트: 뉴에라 데일리 · AI 생성

아이에스티이는 앰코테크놀로지코리아와 반도체 FOUP 클리너 장비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16억4210만원으로, 회사 전체 매출액의 5.1%에 해당한다. 계약기간은 이달 14일부터 내년 12월 30일까지다. 납품 후 기술검수를 거쳐 대금이 전액 지급되는 조건이며, 선급금은 없다. 최종 납품은 2027년 3월에 이뤄질 예정이다.

FOUP(웨이퍼 이송 용기)용 세정 장비를 주력으로 하는 아이에스티이는 Sorter, EFEM, Shelf 등을 함께 공급하는 반도체 장비 회사다.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 SK실트론 등이 주요 고객사이며, 후공정용 풉 클리너 NFC400은 HBM 생산 공정에 쓰인다.

앰코코리아는 반도체 조립과 판매를 주력으로 하는 회사로 최근 매출액은 5조2416억원 규모다. 아이에스티이는 2025년 11월에도 앰코코리아로부터 15억7000만원 규모의 FOUP Inspection·Clean 복합장비를 수주한 바 있다.

한편 아이에스티이는 올해 2분기 연결 매출 169억원을 기록하며 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냈다. 전년 동기 대비 401%, 직전 분기 대비 164% 늘어난 수치다. 영업이익은 21억원, 당기순이익은 18억원으로 각각 흑자 전환했다. 장비 사업군 기준 영업이익률은 15.3%다.

FOUP용 세정 장비가 상반기 누적 매출의 약 70%를 차지할 만큼 매출을 이끌었다. 조창현 아이에스티이 대표이사는 "고부가가치 제품 중심의 매출 믹스 개선과 고객 다변화를 바탕으로 창립 이후 분기 역대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회사는 2분기 말 기준 수주잔고로 414억원을 보유하고 있다. 조 대표이사는 "수주잔고를 감안할 때 하반기에도 성장세를 이어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아이에스티이는 AI 데이터센터 사업과 PECVD 등 신규 장비 개발로 사업 포트폴리오를 넓히고 있다. 삼성전자와는 차세대 패키징용 풉 클리너를 공동 개발 중이며, 풉 인스펙션 복합장비에 대한 평가도 진행되고 있다.

이 기사가 근거로 삼은 자료

기사에 쓰인 사실은 아래 원문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습니다.

  1. 공시아이에스티이 단일판매ㆍ공급계약체결(자율공시)·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확인 2026.10.15
  2. 기타신규 사업 추진· 확인 2026.10.15
  3. 공시주력 사업·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확인 2026.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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