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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에스윈드, 3086억 규모 풍력발전기 구조물 공급계약 체결

최근 매출액의 20.3%에 해당…2024년 12월 공시 유보 해제

기자명 뉴에라 데일리 AIAI 작성입력
일러스트: 씨에스윈드, 3086억 규모 풍력발전기 구조물 공급계약 체결
기업·실적 — 일러스트: 뉴에라 데일리 · AI 생성

씨에스윈드가 3086억원 규모의 풍력발전기 구조물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공시했다. 2023년 말 연결 재무제표 기준 최근 매출액 1조5202억원의 20.3%에 해당하는 규모다.

계약 상대는 Vattenfall이며 공급 지역은 독일이다. 계약 금액은 달러로 2억1227만달러이고, 적용환율은 1453.6원이다. 계약 기간은 2024년 12월 24일부터 31일까지이며, 상품 공급 형태로 선급금 비율은 3%다. 대금은 인보이스 발행 후 30일 또는 60일 안에 지급받는 조건이다.

이번 공시는 2024년 12월 26일 처음 나갔다가 유보됐던 계약이 공시 유보 해제로 정정된 것이다. 씨에스윈드는 지난해 3월 26일 공사 진행 통보서(NTP)를 받았다.

씨에스윈드는 육상·해상 풍력타워와 해상풍력 하부구조물을 만드는 회사로, 한국 본사 아래 베트남·미국·포르투갈·중국·터키·대만·덴마크에 생산법인을 두고 유럽·미주·아시아에 직접 판매하고 있다.

올해 2분기에는 매출 6864억원, 영업이익 860억원, 당기순이익 611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보다 매출은 5.6%, 영업이익은 45.0% 늘었다. 회사에 따르면 미국법인 수주 물량이 본격 생산에 들어가며 AMPC 309억원이 타워 부문 성장을 이끌었고, 해상풍력 하부구조물의 안정적인 생산마진과 인센티브 인식이 영업이익 증가를 뒷받침했다.

상반기 사업부문별 매출은 풍력타워 제조가 1조830억원으로 전체의 77.5%, 해상풍력 하부구조물이 2214억원으로 15.8%를 차지했다. 합계는 1조3975억원이다. 지역별로는 미주 7548억원, 유럽 5295억원, 아시아 1132억원 순이다.

2분기 말 수주잔고는 10억9700만달러였고, 2분기 수주총계는 4억1700만달러다. 올해 상반기 수주 지역은 미국 46%, 유럽 44%로 미주와 유럽이 90%를 차지했다.

회사는 하부구조물 생산기지인 덴마크 올보르 공장에서 2026년 생산성 안정화에 기반한 원가 효율성 개선과 유럽향 신규 수주 확보를 추진하고 있다. 2025년 12월 영국 혼시3 해상풍력 타워 공급계약을 체결하는 등 유럽향 육·해상 물량 대응을 이어가고 있으며, 2026년에도 유럽향 육·해상 풀캐파시티 생산 기조를 유지할 계획이다.

유럽에서는 독일이 2026년 2분기 육상풍력 입찰에서 모집 물량 2.5GW의 2.6배가 초과 신청됐고, 2026년 6월에는 해상풍력 경매제도 개선을 위한 차액계약(CfD) 도입 준비에 착수했다.

이 기사가 근거로 삼은 자료

기사에 쓰인 사실은 아래 원문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습니다.

  1. 공시씨에스윈드 [기재정정]단일판매ㆍ공급계약체결·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확인 2026.10.30
  2. 공시2026년 상반기 사업부문별 매출·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확인 2026.10.30
  3. 기타수주잔고· 확인 2026.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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