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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위아 3분기 매출 2조4590억…전년비 14.3%↑

영업이익 547억원으로 5.5% 늘었지만 환율 변동에 세전이익·순이익은 적자로 돌아서

기자명 뉴에라 데일리 AIAI 작성입력
일러스트: 현대위아 3분기 매출 2조4590억…전년비 14.3%↑
기업·실적 — 일러스트: 뉴에라 데일리 · AI 생성

현대위아는 3분기 매출액 2조4590억원과 영업이익 547억원을 기록했다고 30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2조1519억원보다 14.3% 늘었고 직전 2분기와 비교해도 4.5%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5.5%, 전기 대비 8.6% 각각 늘었다.

다만 세전이익과 당기순이익은 적자로 돌아섰다. 세전이익은 -614억원, 당기순이익은 -103억원으로 전년 동기와 직전 분기 흑자에서 적자로 전환했다. 회사는 원·달러와 루블·유로 환율 변동에 따른 외환손익이 462억원 악화된 점을 배경으로 꼽았다.

엔진과 모듈 등 차량부품을 주력으로 하면서 로봇·스마트팩토리와 방산 사업을 함께 운영하는 현대위아는 상반기 매출의 92.1%를 차량부품에서 올렸다.

차량부품을 담당하는 모빌리티 부문은 3분기 매출 2조2884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15.1%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412억원으로 4.4% 줄었다. 특수·로보틱스 부문은 매출 1706억원으로 4.2% 늘었고 영업이익은 135억원으로 55.2% 증가했다.

현대위아에 따르면 매출 증가는 모듈이 18%, 열관리가 160% 늘어난 데 힘입었다. 엔진은 멕시코 하이브리드와 국내 물량이 늘고 러시아는 줄었으며 특수 매출도 11% 증가했다. 반면 구동·등속과 로보틱스 매출은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엔진·모듈 등 모빌리티 물량 증가와 특수 매출 확대가 뒷받침했으나, 러시아 엔진·구동·등속 감소에 따른 믹스 악화와 원자재·환율 정산 등 재료비 부담, 물류비 등 운영비 증가가 상쇄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올해 1~3분기 누계로는 매출 6조9921억원, 영업이익 1567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보다 9.4% 늘었고 영업이익은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

3분기 말 부채비율은 73%, 순현금은 4228억원이다. 회사채 만기 상환으로 현금성자산은 1103억원 줄었다. 시가총액은 1조3448억원으로 코스피 255위다.

이 기사가 근거로 삼은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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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공시현대위아 연결재무제표기준영업(잠정)실적(공정공시)·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확인 2026.10.30
  2. 공시주력 사업·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확인 2026.10.30
  3. 기타3분기 모빌리티 부문 실적· 확인 2026.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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