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 3분기 매출 24조4982억…전년比 63.6%↑
영업이익은 2조3673억원으로 전분기보다 12.7% 줄며 2분기 연속 감소했다.

KB금융은 3분기 매출액 24조4982억원과 영업이익 2조3673억원을 기록했다고 29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14조9723억원에서 63.6% 늘었지만, 직전 분기 31조7574억원과 비교하면 22.9%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4% 증가하는 데 그쳤다. 직전 분기 2조7125억원보다는 12.7% 줄어 2분기 연속 감소 흐름을 이어갔다.
당기순이익은 1조9132억원으로 집계됐다.
3분기까지 누적으로는 매출액 86조9546억원, 영업이익 7조8074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누계와 비교해 각각 47.6%, 15.5% 증가한 규모다.
은행과 증권, 보험, 카드 등 금융 전 영역을 아우르는 KB금융은 누적 순이익 5조7921억원을 냈다. 전년 동기보다 13.1% 늘어난 수치다. 3분기 누적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3.89%로, 1년 전 12.78%에서 상승했다.
계열사별 누적 순이익(각사 연결 기준)은 은행이 3조5760억원으로 가장 컸고, 증권 1조680억원, 손해보험 6810억원, 카드 3320억원, 라이프생명 1540억원 순이었다. 은행과 비은행의 이익 기여도는 각각 60%와 40%로 나타났다.
이자이익도 꾸준히 늘었다. 누적 순이자이익은 9조985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9% 증가했다. 회사에 따르면 전년 수준의 은행 순이자마진(NIM)이 유지된 가운데 기업여신을 중심으로 대출이 견조하게 성장한 영향이다. 비용효율성을 나타내는 지표(CIR)는 36.4%로, 전년 동기 37.2%에서 개선됐다.
3분기에는 인도네시아 중간지주회사 설립에 따라 은행과 카드의 자회사 주식 양도 과정에서 이연법인세자산을 인식해 법인세가 2310억원(세후 기준) 줄어드는 일회성 요인이 발생했다. 회사는 기준금리가 2.50%에서 3.00%로 두 차례 인상된 데다 코스피 변동성이 커지고 주식거래대금이 줄어든 업황이 실적에 영향을 줬다고 설명했다.
한편 KB금융의 시가총액은 54조6928억원으로 코스피 10위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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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시KB금융 연결재무제표기준영업(잠정)실적(공정공시)·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확인 2026.10.29
- 공시주력 사업·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확인 2026.10.29
- 기타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 확인 2026.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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