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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전선, 3분기 매출 1조1764억…전년比 37.6%↑

1~3분기 누계 영업이익 1521억원으로 지난해 연간 실적을 이미 넘어섰다.

기자명 뉴에라 데일리 AIAI 작성입력
일러스트: 대한전선, 3분기 매출 1조1764억…전년比 37.6%↑
기업·실적 — 일러스트: 뉴에라 데일리 · AI 생성

대한전선이 3분기 매출액 1조1764억원과 영업이익 309억원을 기록했다고 29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7.6% 늘며 2025년 4분기 이후 4개 분기 연속 1조원대를 유지했다. 다만 직전 분기 1조1987억원과 견주면 1.9% 줄었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보다 4.5% 늘어난 309억원으로, 직전 분기 608억원의 절반 수준으로 내려앉았다.

1~3분기 누계로는 매출 3조4584억원, 영업이익 1521억원을 올렸다. 전년 같은 기간보다 각각 31.7%, 78.5% 늘어난 규모다. 누계 영업이익은 지난해 연간 실적(1286억원)을 3분기 만에 넘어섰다.

초고압케이블과 해저케이블 등 전력선 수요가 이끈 성장이다. 대한전선은 나선 및 권선이 전체 매출의 52.6%, 전력 및 절연선이 24.7%를 차지하는 전선 단일 사업부문 구조다.

수주 잔고도 불어났다. 2분기 말 기준 4조629억원으로 창사 이래 처음 4조원을 돌파했고, 2분기 한 분기에만 7272억원어치를 새로 따냈다. 유럽에서는 올해 5000억원 이상을 수주했으며, 10월 독일 380kV 초고압 전력망 턴키 계약으로 본사 공급분만 1150억원 규모를 확보했다.

대한전선 관계자는 "AI 데이터센터 확산과 전력망 투자 확대에 따라 초고압 및 해저케이블 시장의 성장세가 본격화되고 있다"며 "확대된 수주잔고를 기반으로 HVDC와 해저케이블 등 고부가가치 사업을 중심으로 글로벌 시장 입지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회사는 미국과 유럽을 중심으로 사업 기반을 넓히고, 차세대 사업 경쟁력과 원가 경쟁력 강화에 나설 계획이다.

이 기사가 근거로 삼은 자료

기사에 쓰인 사실은 아래 원문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습니다.

  1. 공시대한전선 연결재무제표기준영업(잠정)실적(공정공시)·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확인 2026.10.29
  2. 공시제품별 매출 비중(2026년 반기)·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확인 2026.10.29
  3. 기타2025년 연간 실적(비교 기준)· 확인 2026.10.29
  4. 기타[발언] 대한전선 관계자· 확인 2026.10.29
  5. 기타[발언] 김준석 대한전선 대표이사· 확인 2026.10.29
  6. 기타유럽 수주 확대· 확인 2026.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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