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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3분기 영업익 5100억 첫 5000억 돌파…매출 1조5000억

매출·영업이익 모두 전년 동기 대비 45.8%, 69.2% 늘며 분기 최대 실적을 냈다.

기자명 뉴에라 데일리 AIAI 작성입력
일러스트: 셀트리온, 3분기 영업익 5100억 첫 5000억 돌파…매출 1조5000억
기업·실적 — 일러스트: 뉴에라 데일리 · AI 생성

항체 바이오시밀러를 개발·생산하는 셀트리온이 3분기 매출액 1조5000억원, 영업이익 5100억원을 기록했다고 12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보다 45.8%, 영업이익은 69.2% 각각 늘었고 직전 분기와 비교해도 7.6%, 12.9% 증가했다.

분기 영업이익이 5000억원을 넘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회사는 연초 장래사업·경영계획 공시에서 1분기 3000억원, 2분기 4000억원, 3분기 5000억원 이상의 영업이익 목표를 제시했는데 이번까지 3개 분기 연속 목표를 웃돌았다. 영업이익률도 전년 동기보다 4.7%포인트 오른 34%를 나타냈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분기 영업이익이 처음으로 5000억원을 돌파했고 연초 제시한 분기별 이익 목표를 3개 분기 연속 초과 달성하는 등 회사의 성장 전략 실행력을 실적으로 보여줬다"고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고수익 후속 제품군의 판매 비중이 커지고 생산 효율화와 원가 구조 개선이 함께 진행되면서 매출 성장이 이익 증가로 이어졌다.

올해 3분기까지 누적 실적으로는 매출액 4조387억원, 영업이익 1조2837억원을 올렸다. 전년 동기 누적 실적인 2조8323억원, 6933억원보다 각각 42.6%, 85.2% 늘어난 규모다. 바이오의약품은 올해 상반기 연결 매출 2조5387억원 가운데 2조3967억원을 차지해 비중이 94.41%에 달한다.

유럽에서는 램시마SC와 옴리클로를 앞세운 처방·입찰 확대가 이어지고 있다. 옴리클로는 유럽 26개국에서 판매 중이며 스페인에서 7월 기준 90%가 넘는 점유율을 기록했고 덴마크에서는 연말까지 98% 이상의 점유율이 예상된다. 미국에서는 8월 기준 스테키마 15%, 유플라이마 11%, 트룩시마 39%, 인플렉트라 31%의 점유율을 각각 나타냈다.

4분기 성장 동력으로는 미국에서 판매를 시작한 옴리클로가 꼽힌다. 오말리주맙 바이오시밀러 가운데 미국에서 처음 출시된 제품으로 출시와 동시에 미국 3대 PBM 가운데 하나인 옵텀의 사보험 처방집에 선호의약품으로 등재돼 4분기부터 환급이 적용될 예정이다. 김본중 셀트리온 미국 법인 CEO는 "옴리클로는 미국 최초의 오말리주맙 바이오시밀러라는 선점 효과에 더해 전체 적응증과 상호교환성, 3개 용량 제형의 제품 경쟁력을 갖췄다"며 "출시와 동시에 대형 PBM의 선호의약품으로 등재된 만큼 초기 처방 확대를 위한 기반도 확보했다"고 말했다.

회사는 유럽 퍼스트무버 성장 경험과 미국 직판망을 결합해 옴리클로를 주요 성장 제품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유럽에서는 주요국 입찰과 공급이 하반기에 집중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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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공시셀트리온 연결재무제표기준영업(잠정)실적(공정공시)·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확인 2026.10.12
  2. 공시주력 사업·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확인 2026.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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