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케미칼, 2030년 매출 2.8조·영업익 3200억 목표…주주환원율 30%
올해 1분기 매출 3857억원·영업이익 212억원 기록한 가운데 중장기 재무목표와 3년 주주환원 정책 제시

SK케미칼이 2030년 매출액 2조8000억원, 영업이익 3200억원을 달성하겠다는 중장기 목표를 8일 공시했다. 영업이익률 11%, 투하자본이익률(ROIC)과 자기자본이익률(ROE)은 각각 10% 이상을 목표로 제시했다.
고기능성 Copolyester 수지와 DMT 등 그린케미칼 소재, 천연물 관절염 치료제 등 전문의약품, 자회사 SK바이오사이언스를 통한 백신 사업을 하는 회사다. 이번 목표는 상장 자회사인 SK바이오사이언스를 제외한 수치다.
주주환원 정책도 함께 내놨다. 2026년부터 2028년까지 3년간 총주주환원율 30% 이상을 유지하겠다는 구상이다.
사업부문별로는 Copoly·Monomer 부문에서 고부가 포트폴리오를 확대해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능소재 부문은 원가 경쟁력을 바탕으로 사업을 넓히면서 수익성을 끌어올린다. Recycle 부문은 흑자 전환과 함께 RaaS(Recycle as a Service) 수익모델을 구축하고 글로벌 생산거점을 확대할 계획이다. Pharma 부문은 마케팅 생산성을 극대화하고 내과 영역을 넓힌다.
회사 관계자는 "중장기 전략 방향성과 재무목표를 제시해 투자자 가시성을 높이고, 주주환원 정책 발표로 주주환원 예측성이 강화될 것"이라고 밝혔다.
올해 상반기 연결 매출은 1조4010억원으로 집계됐다. 사업별 비중은 Green Chemicals 74.6%, Pharma사업부문 18.6%, SK바이오사이언스 23.1%다. Green Chemicals 부문 매출은 1조447억원으로 수출 6450억원, 내수 3997억원을 기록했다. 지역별로는 수출이 57.8%, 내수가 42.2%를 차지했다.
최근 실적 흐름을 보면 지난 1분기 매출 3857억원, 영업이익 212억원을 냈다. 직전 분기인 지난해 4분기에는 매출 3378억원, 영업이익 37억5800만원, 당기순이익 19억6400만원을 기록했다.
이번 계획은 이사회 결의를 거쳐 확정됐으며 2030년 12월 31일까지 추진된다. 회사는 이날 2026 CEO Investor Day와 홈페이지 게시, 보도자료 배포 등을 통해 국내외 애널리스트와 기관투자자에게 내용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 기사가 근거로 삼은 자료
기사에 쓰인 사실은 아래 원문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습니다.
- 공시SK케미칼 장래사업ㆍ경영계획(공정공시)·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확인 2026.10.08
- 공시2026년 상반기 사업부문별 매출·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확인 2026.10.08
- 기타주주환원 정책 발표 배경· 확인 2026.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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