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3분기 영업익 107조…전년 동기보다 7.8배↑
매출 195조원으로 분기 최대…HBM4 매출도 전분기 대비 3배 이상 전망

삼성전자가 3분기 매출액 195조원, 영업이익 107조4000억원을 기록했다고 8일 공시했다.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분기 기준 최대치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86조600억원에서 126.6% 늘었고, 직전 분기 171조5000억원과 비교해도 13.7%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지난해 3분기 12조1700억원에서 782.5% 급증했으며, 89조4900억원을 냈던 2분기보다도 20% 늘었다.
3분기까지 누계로는 매출액 500조3700억원, 영업이익 254조1300억원을 올렸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견주면 매출은 108.7%, 영업이익은 980% 각각 증가한 규모다.
D램과 낸드플래시 등 반도체를 만드는 삼성전자는 에이전틱 AI 확산에 따른 서버향 제품 수요 확대와 메모리 가격 상승이 실적을 끌어올렸다고 설명했다. 지난 2분기에도 매출 171조5000억원, 영업이익 89조4900억원으로 역대 최대 실적을 세운 바 있다.
김재준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부사장은 "올해 3분기 HBM4 매출은 전분기 대비 3배 이상 확대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삼성전자의 시가총액은 이달 7일 기준 1590조1878억원으로 코스피 상장사 가운데 1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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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시삼성전자 연결재무제표기준영업(잠정)실적(공정공시)·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확인 2026.10.08
- 공시주력 사업·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확인 2026.10.08
- 기타[발언] 김재준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부사장· 확인 2026.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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