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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엔진, 선박엔진 계약 1150억으로 늘려…기간도 2029년까지

조선소 협의로 일정과 금액을 조정하면서 계약 종료일이 1년 넘게 미뤄졌다.

기자명 뉴에라 데일리 AIAI 작성입력
일러스트: 한화엔진, 선박엔진 계약 1150억으로 늘려…기간도 2029년까지
기업·실적 — 일러스트: 뉴에라 데일리 · AI 생성

한화엔진이 선박용 엔진 공급계약 금액을 1138억원에서 1150억원으로 늘리고 계약 종료일도 2029년 9월 25일로 미뤘다고 8일 공시했다. 조선소와 협의에 따라 일정과 계약금액을 조정한 결과다.

계약 규모는 회사 최근 매출액 8544억원의 13.4%에 해당한다. 정정 전에는 매출액 대비 13.3%였다. 계약기간은 2024년 7월 4일 시작해 2029년 9월 25일까지로, 종료일이 2028년 7월 12일에서 1년 넘게 늘었다.

계약 상대는 Zhoushan Changhong International Shipyard이며 공급 지역은 아시아다. 대금은 선수금 20%, 잔금 80% 조건으로 지급된다. 최근 매출액은 2023년 말 개별재무제표를 기준으로 산정했고 적용 환율은 1389.4원이다.

한화엔진은 대형 선박용 저속·중속 엔진을 설계·생산하는 종합 엔진메이커다. 엔진부품 AM 서비스와 디젤발전, 선박용 ESS·전동화 시스템까지 공급한다. 올해 상반기 매출 7075억원 가운데 선박엔진과 SCR, 선박전동화 부문이 6324억원으로 89.4%를 차지했고 AM·디젤발전·임대 등 기타가 751억원이었다.

삼성중공업과 한화오션 등 국내 대형조선소는 물론 해외 조선소와도 직접 공급계약을 맺고 있다. 2014년 세계 최초로 선박용 이중연료(DF) 엔진을 상용화한 뒤 국제해사기구(IMO) 환경규제 강화로 수주가 늘고 있으며, DF엔진은 일반 디젤엔진보다 높은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다.

올해 2분기에는 매출 3622억원과 영업이익 379억원, 당기순이익 332억원을 냈다. 1분기 실적은 매출 3452억원, 영업이익 514억원, 당기순이익 529억원이었다.

이 기사가 근거로 삼은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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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공시한화엔진 [기재정정]단일판매ㆍ공급계약체결·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확인 2026.10.08
  2. 공시주력 사업·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확인 2026.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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